'1인용 텐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21 <1박 2일> 팀에게 바치는 비박 텐트
  2. 2010.11.05 나홀로 캠핑족을 위한 1인용 자전거 텐트 (1)

대학때 산악동아리에서의 비박 경험은 훗날 어떤 불편한 잠자리, 심지어 노숙도 가능하게 하는 훌륭한 훈련이 되어주었다.(선배들에게 뒤늦은 감사 인사를...^^) 비박은 불편하고도 아름답다. 아니...불편해서 아름다웠다. 침낭 하나만 걸치고 누우면 가슴 속으로 별이 쏟아졌고, 세상에 나 하나 밖에 없는 듯한 신비한 고독 속에서 잠이 들곤 했다.


다시 비박할 날이 있을까? 혹시 모르니 이 비비텐트를 접수해두자. ㅋ 비비텐트는 옷처럼 입고 있다가 펼치면 텐트가 되는 1인용 텐트다. 텐트를 짊어질 필요도 없이 달랑 옷 하나 입고 가볍게 떠날 수 있다. 정처없이 걷다가 내키는 곳 어디든 누우면 내 집이고 내 쉴곳이다. 비박하면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모기망까지 달려있다.


detail jakpak

이 비비텐트를 어제 각자의 섬으로 떠난 1박 2일 멤버들에게 바친다.^^

justin gargasz backpack

wearable tent

출처: http://www.treehugger.com/files/2011/02/carry-your-house-on-your-back-jakpak.php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아들만 삼형제!!!를 데리고 캠핑 하는 여러모로 훌륭한!!! 친구 가족이 있다. 애 셋 낳고 살다보니 어느날 서로 권태해진 것을 깨닫고 남편에게 으름장을 놓았더니 생각해온 게 캠핑이었다고 한다. 처음엔 빌리기도 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방 한가득을 캠핑장비로 채우게 되었고, 올해는 겨울 캠핑을 위해서 동절기 캠핑장비를 구입할 궁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웬만한 스포츠들이 그렇고, 사진, 커피 취미생활이 그렇고 뭐든 제대로 시작하면, 장비욕심으로 번지고, 잘못하면 주객이 전도된 고급돈놀이가 되고 만다.

이것도 그런 것 중에 하나일지 모르겠다. 나홀로 캠핑족을 위한 1인용 자전거 텐트, 친구 남편이 이걸 보고 어느날 문득, 혼자 캠핑을 떠나겠다고 하면 어쩌지..ㅋㅋㅋ 아직은 그런 마음이 들지 않지만, 나도 어느날 혼자 어딘가를 떠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럼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가방 하나 달랑 메고 자전거 타고 정처없이 떠돌다 해질녁 다다른 어느 곳에서 자리펴고 눈 붙이는...흐흐흐...  



200불 정도, 현재 아마존에서 175불로 쎄일 중이다. 그렇다고 지르리는 말 절대 아님!!! 구경만 하시라. 멋져 보인다. 흐흐흐


















출처: http://www.amazon.com/exec/obidos/ASIN/B000FIE3NW/notcot-20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