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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2.01.17 구체적 행복
  8. 2012.01.16 이런 대회
  9. 2012.01.12 부럽다 (4)
  10. 2012.01.11 작은 집에 대한 생각 (3)

아기를 낳는 순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덤덤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아, 이제 끝났구나’, 그 다음은 ‘후~, 시원하다.’ 그게 다였다. 옆에 분만을 도왔던 남편은 아기를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미안하게도 나는 갑자기 진통이 진행되는 바람에 받아만 놓고 못 먹게 된 아침 밥상 생각을 하고 있었다. (미안하다, 아가야…ㅋ) 그리고 밤새 진통하느라 잠을 못 자서 그런지 스르르 잠이 오기까지 했다. 아, 잠들기 전에 한 가지는 궁금했다.

“딸이야, 아들이야?”

“응, 딸이야. 딸”

우리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까지 성별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었다. 임신 초기에 2~3번 정도 초음파 검사를 하고, 5개월째부터 병원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산이라는 이유로 기형아 검사를 권하고, 심전도 초음파 등을 강요하자, 불쾌해서 아예 발길을 뚝 끊었다. 그저 배가 워낙 컸고, 피부 트러블이 심하고, 태동도 요란스러워서 시중에 나도는 설에 따라 어렴풋이 아들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딸이란다. 만삭일 때 내 배를 보고 지나가던 할머니가 ‘아들이네. 배만 보면 알아’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거의 ‘아들’로 굳히기에 들어갔었는데,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그런데 참 신기한 건, 출산 후에도 그다지 감동스러운 연출이 되지 않았다. 어, 이상하다. TV같은 데서 보면, 엄마가 아기를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너무 감동스러워 하던데, 난 왜 이러지? 나는 오히려 서먹서먹한 감정이 앞섰다. 뱃속에 있을 때보다도 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할까? 누가 보면 낳고 싶지 않은 아기를 낳았다고 오해를 했을 지도 모른다. 어, 내 모성애가 고장 났나? 내 감정은 왜 뜨겁지 않은 거지? 뭔가 뭉클하고 눈물도 나고 그래야 되는 거 아닌가? 그때부터 나는 내 모성애를 전격, 의심(?)하기 시작했다.

우선, 내 성격 탓도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남들이 특별하게 생각하는 일을 특별하지 않게 생각하는 희한한 재주가 있다. 예를 들어 생일 같은 거, 기념일 같은 거 특별하게 생각 안 한다. 웨딩드레스 입고 하는 결혼식도, 한복 입고 하는 돌잔치 같은 것도 귀찮아서 안 했다. 그리고 약간 매정하다고 해야할까? 감수성이 풍부해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남편이 눈물을 흘리면, ‘울 일이 그렇게 없냐?’며 놀리곤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설명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 다음으로 의심이 가는 부분이 출산 후 내 몸 상태다. 현실적으로 내 몸 추스르기도 바쁜 거다. 막판에 힘을 주면서 그 아래(!)가 약간 찢어져서 생긴 그 고통과 그 아래쪽 사정 때문에 힘껏 힘을 주지 못해 생긴 지독한 변비 탓에 일주일 동안은 온통 신경이 거기에 쏠려 있었다. 그렇다고 내가 젖도 안 주고 애를 방기했다는 게 아니다. 기능적으로 할 일은 다 하면서, 딴 데(아래쪽, 뒤쪽) 정신 팔려 있었다는 얘기다.

상대적으로 남편의 부성애는 지극정성이었다. 퇴근해서 쪼그려 앉아 똥 기저귀를 빨고, 아기 목욕시키고, 자다 울면 항상 먼저 일어나 안아서 재웠다. 24시간 물리적으로 같이 있는 건 나였지만, 내용상으로 주양육자는 남편이었다. 열 나는 거, 눈곱 끼는 거, 이 나는 거 등 아기의 이상증세나 조금의 변화 조차도 남편이 항상 먼저 눈치를 챘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니 서서히 아기가 내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나는 아기가 원할 때면 젖을 시도때도 없이 물렸다. 젖을 먹이는 행위를 통해서 나와 아기 사이에 애착이라는 것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점점 고슴도치 사랑처럼 내 눈에는 내 새끼가 제일 예뻐 보이고, 다른 엄마들이 그러는 것처럼 영재증후군도 생기고 했다. 우리 애가 정말 예뻐 죽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두 돌이 지나고부터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말 하나, 작은 행동 하나 모두 예뻐 보이고 신통했다. 어떻게 이런 말을 하지? 이런 행동은 어디서 배운 거지? 모두 예쁘고 신통하다. 다들 지금이 가장 예쁠 때라고 한다.

나는 거의 확신하기 시작했다. 모성애는 내 핏줄이라고 저절로 생기는 선험적인 본능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되고, 개발되는 거 아닐까? 엄마의 모성애만 특별한 게 아니라, 엄마든, 아빠든 같이 하는 시간이 쌓이고, 보살핌과 정성을 쏟는 만큼 자식에 대한 사랑은 개발되는 것이고, 반대로 기회가 부족하면 쇠퇴될 수도 있는 거라고. 다시 말해 모성애가 모든 여성들에게 동일한 수준으로 보편적으로 존재하거나, 있다가도 쇠퇴하고, 없다가도 생기며, 강하기도 하고, 깨지기 쉬운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또한 여성들에게만 특별하게 있는 감정이 아니라, 특별히 강요된 감정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들어진 모성’이라는 책을 쓴 프랑스 학자 엘리자 베트 바댕테르는 당초 모성애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린다. (참고로 내가 이 책을 읽고 학습된 게 아니라, 내가 내가 경험한 후천적 모성애에 대해서 떠들고 다니니 어떤 분이 이런 책이 있다고 알려주셨다.^^) 모성애는 본능이 아니라 학습된 것인데, 이 이데올로기는 19세기 들어 중상주의 정책에 따른 노동력 수요 증가가 국가로 하여금 여성들에게 모성애를 강요하게 했다고 분석한다. 이후 사회적 학습을 통해 점차 강화된 모성애는 오늘날 모든 어머니의 본능으로 발전하게 이르렀다는 것이다.

유난히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강조해온 모성애는 유교사상에 입각한 전통적 가부장 제도가 만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나는 여성운동가가 아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내 근원적인 감정과 마주하고 관찰하고 내린 솔직한 결론일 뿐이다. 아마 내가 착한 사람이었다면 이런 마음에 죄책감에 휩싸여 이런 결론을 못 내렸겠지만, 다행히 나는 적당히 이기적인 사람이므로… 어쨌든, 내 수상한 모성애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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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466248794 2016.06.18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 1466902675 2016.06.26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가요~

무제

태평육아의 탄생 2012. 2. 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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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슝 2012.02.08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빠~~쑝~!
    스톼아이일~!!

당장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1회용 기억 프로젝트>라는 사진실험
실행 방법, 완존 심플!
실행 비용, 완존 저렴!
바라는 결과, 목적 없음!
그냥, 재미있으라고 하는 실험


1회용 카메라를 사람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공공장소에 놔둔다.
이런 메시지를 달랑 붙여서...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글로벌사진프로젝트 수행 중입니다.
            저를 이용하여 사진 몇 장을 찍은 다음, 
            다른 사람이 또 찍을 수 있도록 사람들이 잘 보이는 어딘가에 두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시면 되는 겁니다.


이렇게 거의 100% 운에 의지하여 운영된다.
영국에서 시작하여 잠비아에서 발견되고,
미국에서 시작하여 몽골에서 발견되고,
미국 서부에서 동부까지 횡단하는 식이다.
풍경이 담겨 있기도 하고, 사람과 스토리가 담겨있기도 하고,
여러 종류의 장난이 들어있기도 하다.

75개국에서, 410대의 카메라를 풀어놓았고, 이들 카메라는 5십만마일을 여행했다.
410대의 카메라 중에서 30대의 카메라가 돌아왔고 홈페이지에 그들 사진이 공개되어 있다.

홈페이지: http://disposablememoryprojec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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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린찍새 2012.01.31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신한 여행?ㅎㅎ
    잘보고가유!

  2. 표범이 2012.01.31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의 재미있는 실험이네요!
    사이트 보다보니 the 100이란 프로젝트도 있던데
    참여해보고 싶다~ 하면서 보다보니까 신청자가 많아서 선발 과정을 거친다고 하네요.
    매일매일 회사와 집만 왕복하는 단조로운 삶에서 무슨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까 싶어서
    포기합니다.ㅠ 위 프로젝트의 카메라처럼 모험 가득한 삶을 살면 참 좋을텐데요- >_<

  3. du hoc my 2012.02.02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이러한 놀라운과 뛰어난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완전히 그것을 즐겼다.

  4. du hoc uc 2012.02.02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이트 색상이 멋진이며 작업은 또한 좋은 그리고 난 정말 여기 지식 양식 많아

  5. 에코살롱 마담 2012.02.08 0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hank your for your comment that is so nice of you.^^

설 쇠러 큰 집에 갔다가 발견한 솜이 열리는 나무
한 눈에도 목화솜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엄마가 시집올 때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솜이불을 내가 물려받으면서 
목화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다. 



솜 안에 까만 목화씨가 들어있다.
올 봄에 목화씨를 심고, 해마다 솜을 모으다보면 나도 딸 시집갈 때 목화 솜 이불 하나 해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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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슝 2012.01.25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그에 써진 문익점에 빵 ㅋㅋㅋㅋㅋㅋ

  2. 주셈 2012.01.27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익점 돋네요!

    목화 사진도 처음봐요~ 정말 신기해요! 만지면 어떤 느낌일지~ 보송보송

  3. 에코살롱 마담 2012.01.31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익점이 어때서...ㅋㅋㅋ

  4. cong ty du lich tphcm 2012.12.24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다 멋진데~~하나만 고르자면 전 1번요

  5. 먹튀 검증 2018.08.21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버섯을 따서,
버섯냄새를 맡은 후
버섯구이 해서 냠냠
오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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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슝 2012.01.23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정말 맛있는 냄새다아~~~ ㅋㅋㅋㅋ

재래시장에서 만원 주고 산 내 어그
따뜻하고 넉넉해서 겨우내 어그에서 나올 생각을 못하고 있다.
그렇게 자랑스럽기만 한 내 어그였는데,
남편 따라 호텔에 갔다가 완전 쪽 팔림 경험
어그의 스펠링이 UGG라는 걸 알고 부터  
UGE라는 라벨이 붙은 내 어그는 완전 수줍어지고...
원효의 해골물 생각
아, 수행부족, 내공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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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슝 2012.01.19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노~노~!
    소율이한테 빠쑝에 대해 교육 한 번 받으셔야겠는데요?

    스톼일~~~ 자신감!

  2. 명파 2012.01.25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등학교 때, 울 엄마가 SISTER 라는 티셔츠 사 줬는데, 내 친구 SYSTEM 이었는지, SISLEY 였는지, 티셔츠 입고 와서, 나랑 스펠링만 달라 당황했음. ㅋㅋㅋㅋ

우리 애는 구름빵만 있으면 행복하다.
울다가도 구름빵 이야기를 하면 울음을 뚝 그친다.
속상할때 구름빵 주인공 '홍비야~, 홍시야~' 몇 번 부르면 다시 행복해진다.
행복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행복은 쉽게, 당장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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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런 대회에 나가게 될 줄 몰랐다.
그리고, 대회에 나가기 위해 1년을 준비한 것도 전무후무한 일이 아닐까 싶다.


그 대회는 <도시농부의 김장김치대회>다.
작년에 처음으로 참가했던 우리는 나름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우선, 그 어느때보다도 열심히 농사를 지었다.


생강은 지난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했고,
배추와 무, 당근, 쪽파도 거의 3개월 이상 농사를 지은 것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백김치와 의성배추 뿌리김치를 담가서 출품했다.
물론 엄마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백김치는 김치 좋아하는 소율이를 위해, 
할머니가 아삭아삭하고 싱겁게 담가주신 것이고,
의성배추 뿌리김치도 엄마가 처음으로 담가보신 김치다.


특이한 재료로는 단연 1등인 배추뿌리김치로 재료상, 사연상, 개성만점상을 수생했고,
백김치로 인기상을 받아 4관왕이 되었다.
상품으로 술, 귤 한 상자, 야콘 한 상자, 유정란 한박스를 받았다.



첫번째, 집집마다 다른 김치를 맛볼 수 있는 재미
두번째, 김치 속에 담아있는 사연을 듣는 재미
세번째, 김치 서른 가지를 놓고 밥 먹는 재미

여러가지로 재미난 행사다.
내년에는 어떤 김치를 출품하지?
지금부터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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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태평육아의 탄생 2012. 1. 12. 14:33
아주 고시공부하듯 책을 쌓아놓고 열공 중이다.
같은 책을 매일 매일 열댓번씩 보는데도 지루하지도 않나 보다.
노래도 마찬가지다.
한 CD를 하루 종일 틀어달래서 나는 토가 나올 정도다.
아주 뽕을 뽑으려고 하나보다.

뭘 하든 푹 빠지는 것 같고,
뭘 하든 재미있어 보인다. 
참 부럽다.
나는 이제 그게 잘 안 되는데 말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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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슝 2012.01.12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나도 소율이 옆에서 책 쌓아놓고
    종종 버섯에 물주면서
    실컷 책보고 시퍼라~~♡

  2. 안혜경 2012.01.1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들어와서 보는데 간결한 내용속에 깨알같은 즐거움이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미국 (아마 중산층) 사람들이 산속이나 호수가 근처에 세컨하우스로 가지고 있는 작은 별장을 cottage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별장 개념으로 해변이나 큰 호숫가 근처 경치 좋은 곳에 으리으리한 저택인 경우도 있지만, 사실 cottage의 진짜 묘미는 춥고 좁고 불편한 게 아닐까 싶다. 공간은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사람을 바꿀 수 있다. 먹고 사는 것 자체를 간소하고 소박하게 만들고, 삶에 대해서 성찰하게 만든다. 무릇 성찰은 너무 편할때, 너무 많을 때, 너무 복잡할 때는 안되기 때문이다.

아주 가끔 너무 편한 삶이 불편할 때, 너무 많아서 오히려 정신이 너무 없을 때마다 이런 상상을 해본다. 조금은 불편하고, 단절된 삶, 단순한 삶, 다른 잡생각이 아닌 먹고 사는 것, 그 자체에 대해서 아주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아마 이런 그림일 거 같다.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는 삶



삶이 이토록 경건해질 수 있을까?



탐욕 없이 주어진 대로 감사하는 삶



삶이 나를 속일 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동영상을 보면 위안이 될 거 같다.



출처:

http://www.treehugger.com/green-home/tiny-electricity-free-home-nurtures-inner-pea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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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파 2012.01.11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핀란드에서도 cottage 가 다들 있어요. 호숫가에, 전기도 안 들어오는 곳.. 호수에서 수영하다 사우나 하고, 소시지 구워먹고..(탐욕 넘치는 먹을거리지만.ㅋ) 그때가 그립네요. 서울에는 cottage는 커녕 몸 하나 뉘일 집 한채 구하기도 어려우니 원..

  2. 코코리 2012.12.18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잘생긴 녹색물건 책 읽고

    심혈을기울여 서평? 포스팅 했답니다.

    저자님이 와서 읽어 주시면 영광일듯요 헤헷

    영상 너무 인상적이라 계속 돌려보았네요..

    우린 저런 호숫가 별장은 없으니,,

    날씨 따뜻해지면 생태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전기없는 마을 체험 가려구요 ^^;;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가끔 블로그에 끄적이고 있구요

    여기 자주 놀러 오게 될 듯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