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다이어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22 지붕이 하애지면 지구가 웃는다
  2. 2010.05.14 지구도 살리고 돈도 버는 봄맞이 다이어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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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뭐 하시는 걸까요? 한 여름에 눈 쓸고 있는 건 아닐테고...이 분은 지금 건물을 시원하게 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여서 지구를 살리는 중이랍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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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이 햇빛을 반사한다는 거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 원리로 지붕을 하얗게 칠하면 햇빛이 반사되어 건물 내부가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에너지부(Secretary of Energy) 스티븐 추박사는 장관이 된 이후 줄곧 하얀 지붕 예찬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에너지부 건물 옥상을 하얗게 칠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건물의 85%가 하얀색 지붕이라고 가정하면, 연간 $735백만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경제위기에 그 정도의 예산이 어딥니까?

 A Walmart store in Chino, Calif., relies on both its white roof and solar panels for energy savings.
캘리포니아에 있는 월마트는 하얀지붕과 태양광 패널 설치로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함으로써 에너지 자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티븐 추 장관은 오래된 지붕을 바꿀 계획이라면 회색이나 검은색 말고 하얀지붕으로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얀지붕은 우리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기후변화를 늦출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우면서 비용이 적게 되는 방법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본인의 차도 하얀색으로 칠한다고 공언했다고 하네요.  

하얀지붕은 도심의 열섬효과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로렌스버클리연구소(추 박사가 장관 임명 전 소장으로 있었던...)의 열섬효과 연구에 의하면, 백만 이상의 인구가 사는 도시의 건물이나 도로의 포장에 밝은 색을 써서 햇빛 반사율을 높이면 연간 1.2기가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양은 300백만대의 차량이 20년 동안 길에서 뿜어내는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양이라고 하니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출처:
http://green.blogs.nytimes.com/2010/07/21/in-a-climate-quest-the-roof-as-white-knight/?ref=science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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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도 이상 저온현상에 눈까지 왔던 유난히 변덕스러웠던 올 봄 날씨...
이제 정말 봄이 온 거 맞죠?

혹시 몰라 꺼내두었던 두꺼운 옷들도 이제 옷장 깊숙히 넣어두었고,
한결 가벼워진, 심지어 어제 낮에는 반팔 차림으로 산책을 나서기도 했습니다.
다음주면 5월 하순으로 들어서니 이제 곧 여름 문턱으로 들어섭니다.
올 봄이 가기 전에 꼭 해야할!!! 더 늦기 전에 꼭 해야할!!! 3색 다이어트 제안드립니다.
우리 몸을 가꾸는 다이어트냐고요?
물론 그것도 좋지만, 
저는 에코블로거로서^^
지구에도 좋고, 우리에게도 좋고, 돈도 절약할 수 있어 좋은 에코 다이어트, 3종 세트를 제안합니다.

첫 번째로, 옷장 다이어트!

시내 나가보면 화사한 봄옷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요.
저는 올 한 해 옷을 사지 않고 옷장을 줄여가는 다이어트를 실행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미국에서 수 십 명의 여성들이 각자 한 해 동안 옷을 사지 않는 실험, 이른바 The Great America Apparal Diet를 하는 걸 보고 그 취지에 공감하여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시 때때로 옷을 사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잘 견디고;;;있습니다.

요즘 Fast Fashion트랜드 때문에 옷을 더 자주 더 많이 사지만, 그럴수록 옷장에는 몇 해가 지나도 안 입는 옷들로 넘쳐납니다.
STEP 1: 옷장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일단 옷 사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한 해 동안 새 옷 구매 없이 가지고 있는 옷을 정리하는 거지요. 옷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유사한 아이템을 중복 구매할 수도 있고 충동구매할 수도 있거든요. 
STEP 2: 그 다음 입지 않는 옷을 과감히 떠나보내는 일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입지 않은 옷이 있다면 앞으로 입을 확률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옷을 아름다운가게나 각종 재활용가게에 기부하여 다른 사람에게 입을 기회를 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아니면 친구나 이웃들에게 나눠주어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 냉장고 다이어트! 
지금 당장 냉장고 문을 열어볼까요? 꽉 차서 폭발할 거 같지 않나요?
가정에서 가장 전력 소비가 많은 곳이 냉장고입니다. 냉장고는 꽉 채워 넣으면 전력낭비가 더 심해집니다.
냉장고의 사용공간을 60%로 줄이면 전력소비의 10%를 줄일 수 있습니다. 500리터 냉장고를 기준으로 60%만 채우기를 실천한다면 1년에 무려 15만 8,340원이나!!!! 절약할 수 있습니다.

STEP 1: 냉장고 다이어트 첫 번째 스텝은 ‘냉동실에 있는 음식들 먹기’입니다.  저희 집 냉장고에는 엄마가 해주신 사골국물이랑 족발, 떡, 나물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사골국물은 떡국이나 김치찜, 일본식 라면을 끓이고, 족발은 주말에 친구들을 초대하여 쌈싸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빨리 빨리 먹는 것이 최곱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트렁크 다이어트! 

이제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밖으로 나갈 일이 더 많아지겠지요? 그전에 꼭 해야할 일이 차 트렁크 정리입니다.
트렁크가 꽉 차고 불필요한 물건이 실려 있는 차는 차량 엔진을 지치게 만들고 타이어 등 관련 부품도 쉽게 닳게 한답니다. 그렇게 피로해진 엔진은 연료 효율을 급격히 떨어뜨리고요. 짐 10kg을 더 싣고 50km를 달릴 경우, 80cc의 연료가 더 듭니다. 차 트렁크를 가볍게 하면 기름값 아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나들이 가기 전에 차 트렁크 비우기 꼭!!! 실천하시고 가볍게 붕붕~~

늦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봄맞이 삼색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세요!!!
행동하면 최소 20만원은 아끼고, 지구에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절약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 이글은 제가 풀무원 블로그에 기고한 글이고
사진은 풀무원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blog.pulmuone.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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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니 2010.05.14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넵^^ 늘 생각하고 있었으나 미루고 있었던 건데...
    이번 주말에는 꼭 할께요.^^

  2. 지구인 2010.05.17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장고...정말 영원히 해결하지 못한 숙제 같은 곳입니다.
    이번 석가탄신일부터 연휴동안 꼭 실천하여 진정한 지구인으로 거듭날께요.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