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10 스타벅스에게 (1)
  2. 2010.04.17 스타벅스? 커피빈? 우리동네 이런 커피집!

스타벅스에서 최근 새로 선보인 머그컵이다
. (우리나라도 그런지, 스타벅스 안 간지 몇 년 되어가는 나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누가 좀 확인해주시면 감사^^)  그런데, 에코미디어 Inhabiteam에서 스타벅스의 새로운 컵을 환영하면서, 한가지 공개 제안을 했다(공짜로!!!친절하기도 해라~). 이 컵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인데, 이 머그컵에 스타벅스 상품권(기프트 카드) 바코드를 넣는 거다. (갠적으로 커피 상품권 무쟈게 환영!!!)상품권을 이용해 커피를 마시려면 이 컵을 들고 다닐 수 밖에 없으니 자연적으로 일회용 컵의 사용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거다. 오...괜찮지 않은가? 스타벅스 아니어도 다른 커피그룹들이 이 아이디어를 채가도 아무도 시비걸지 않으걸~~!!!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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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랑살랑봄바람 2010.12.12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머그컵을 안 챙겨 다닐 수가 없겠어요^^ㅋㅋ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이디어가 있으면 좋을텐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커피 전문점에서 머그컵을 가져오면
    300원 정도 할인해주고 있더라구요~
    전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들이랑 수다떨기위해 종종 가기때문에
    이번에 머그컵을 하나 마련했지요^0^

우리 동네, 정확하게 우리집 바로 아래층에 커피집이 생겼습니다.
커피집을 꾸미기 시작한 건, 지난 가을로 기억하는데
커피집의 문을 연 건, 바로 엊그제입니다.
기껏해야 5평 남짓되는 공간인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요.
저도 이제나 되나 저제나 되나 기다리다가 지쳐갔으니깐요.
사연을 들어보니 모든 가구를 직접 만드는 것에서부터 인테리어를 직접 하느라고 그리 되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여느 기천만원은 우스운 커피집 인테리어와는 달리 구석구석 사람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커피집 주인은 목사님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없고, 그 자리에 청소년 도서관과 커피집이 있습니다.

이 커피집과 도서관을 통해서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놀고 배우며,
동네 사람들과 마주앉아 커피 한 잔 마시고,
이웃들과 작은 음악회를 열고, 마을모임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마을을 꿈꾸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커피집 이름도 '커피마을'입니다.
마을 속으로 들어온 교회,
그게 진정한 교회가 아닐까요?

커피 한 잔을 나누어 마시며 나눈 대화는 
지난 2년간 오고가면서 인사 나눈 것의 합보다 훨씬 넓고 깊었던 거 같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동네를 두고,
내일이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떠나기 전 이런 커피집에서 커피 한 잔 했다는 것이 어딘가요?
여러가지 일로 심신이 지쳐있는 가운데
오늘 커피 한 잔은 정말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열 스타벅스, 커피빈 부럽지 않은
우리 동네 이런 커피집!

마을마다 이런 커피집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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