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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31 [채소의 재발견, 나도 메인디쉬가 되고 싶어 9] 채식 짜장밥
가끔 짜장면(-> 방금 표준어 인정받았음. 추카추카^^) 생각이 난다. 짜장면 생각은 옛날 생각이다. 짜장면이 유일한 외식이던 그 옛날, 야근을 밥 먹듯 하던 그 옛날(가히 옛날은 아니다만...), 가끔 지난 날이 그리울 땐 짜장면이 생각난다. 마지막으로 짜장면을 먹은 게 언제인지 아득하다. 현재를 너무 드라마틱하게 살다보니 옛날을 그리워할 새가 별로 없었나보다.

급한 대로 짜장밥을 만들었다. 역시 고민은 고기를 넣을까 말까? 고기 없는 채식 짜장으로 결정! 감자, 양파, 완두콩까지 다 우리가 농사 지은 거다. 고기를 안 넣으니, 그 옛날 기름진 짜장이 아니라 담백한 짜장이다. 고기는 없지만 짜장 자체가 너무 강렬해서 그 옛날을 불러오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 고기 대신 완두콩을 먹으려면 내년에는 더 많은 콩 농사를 지어야겠다.

1. 알감자를 까놓으니 꼭 깎아놓은 밤같다.


2. TV보면서 감자, 양파, 양배추를 잘게 썰어준다.


3. 감자, 양파, 양배추, 완두콩 순서로 볶아주다가 물 붓고 팔팔 끓인 다음,


4.  짜장 풀어 넣고 또 한소뜸 끓이면 끝!


쉽고 빠르고 맛좋은, <채소의 재발견, 나도 메인디쉬를 꿈꾼다>는 이런 것!
-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적어도 제철채소를 이용한다.
- 많은 양념과 가공보다는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요리법을 이용한다.
- 껍질부터 뿌리까지 사용하는 마크로비오틱 요리법을 활용하여 음식쓰레기를 최소화한다.
- 어른도 아이도 함께 먹을 수 있는 온가족 음식을 지향한다.
- 쉽고 빠르고 간편하지만, 메인디쉬로 손색이 없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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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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