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에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와인숍이 있습니다. 겉만 봐선 잘 모르겠죠?ㅋ


Albert Reichmuth 와인숍 인테리어는 다 쓰고 버린 와인상자만을 재활용했습니다. 어메이징하죠? 와인숍 인테리어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겁니다. 약 1,500개의 와인상자를 이용해 100개의 미니 디스플레이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옆을 보고, 위를 봐도 온통 와인상자가 매달려있습니다.



리셉션 공간도 모두 와인상자와 와인색으로 꾸며서 와인을 마시기도 전에 와인에 취하게 합니다.



이 인테리어는 OOS라는 건축 디자이너 그룹이 했는데, 이 회사의 간판이 재밌어 덤으로 올립니다. 간판을 따로 달지 않고, 창문에 이니셜만 붙이는 방식인데, 아...훌륭합니다.

Slide #16

출처: http://www.oos.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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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닐리리랴 2011.02.23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숍 인테리어도 멋지지만, OSS간판 정말 좋네요.
    우리나라는 간판천지잖아요. 부럽네요.^^

  2. 박하 2011.04.1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오늘은 하늘이 흐리네요. 비가 오려나...

  3. 2011.04.19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와인병을 볼링핀처럼(니 맘대로 아무렇게나) 세운다음,


꼬마전구를 와인병 안에 얼기설기 넣기만 하면,


분위기 있는 조명 탄생(크리스마스트리 대용품으로 손색없으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와인병 모으기^^)


내 아이디어 물론 아니고, 전방위적인 예술가의 손을 거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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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모라씨 2011.02.20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넘 예뻐요. 당장 해봐야겠어요.^^

내일 전 세계가 함께하는  '불 끄는 날' 이라는 거 아시죠?

그럼 준비물과 뭘 하면 좋을지 함께 챙겨보자고요.

먼저 must have 아이템은 촛불입니다.
집에 있는 걸 써도 좋고, 없으면 이번 기회에 예쁜 걸루 하나 장만해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TV는 꺼야하고요, 휴대폰과도 잠시 bye-bye하시고요.

촛불 켜 놓고, 뭘 할지 모르겠다고요?
자...몇가지 팁을 드릴께요.

집에 와인이 있다면, 한 잔 하는 것도 좋겠네요.
연인, 부부끼리 이번 기회에 핑계가 좋으니 오랜만에 분위기 좀 잡아보자고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 이나 토크같은 걸 해도 괜찮습니다.
부루마블이나 고스톱 같은 거?
전기게임이나 베개싸움?
아..촛불 켜고 진실게임은 어때요?

earth hour around the world photo scrabble

친구나 가족들과 모여 촛불은 켜고 오랜만에 저녁을 먹는 것도 좋은 생각...
오랜만에 potluck party를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단 아이들이 있는 경우, 촛불은 조심해야합니다.
물론 어른들도 조심! 잠깐 방심하다가는 앞머리 태워먹을 수도...
  

earth hour around the world photo toronto dinner

남산이나 한강변 등 밖에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는 한강 다리, 서울 N타워, 코엑스, 63빌딩, 서울역, 서울성곽 등의 조명을 소등합니다.
서울 N타워 광장에서는 지구촌 불끄기 날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천체 관측 행사도 열린다고 하네요.

earth hour around the world photo toronto

저는 아기만 없다면 북한산에 야간산행 가고 싶어요.
내일은 음력으로 2월 12일, 보름에 가까워서 달빛도 꽤 밝을 거고, 정상에서 불 꺼진 서울시를 바라보는 기분 최고겠죠?


earth hour around the world photo rockies

작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이런 환경집회도 있었어요.
제가 알기로 이런 대중 이벤트는 계획에 없지만,
촛불 켜고, 각자의 마음 속에서 한번씩 STOP CO2피켓 올려주시면서,
불 끄는 날의 궁극적인 목적인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서 살아주시면 되는 겁니다.
Are You Ready?
 

earth hour around the world photo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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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유 2010.03.27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히 조명을 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는 게 재미있어요.
    국가마다 특색이 뭍어나는 것 같기도 하고..^^
    올해는 더 많은 사람이 어스아워 행사에 동참하는 거 같네요!
    좋은 제안~ 잘 읽고 갑니다.^^

  2. 뉘조 2010.04.05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날 불 끄고 혼자 명상하기 30분 만에....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하고야 말았습니다. OTL

    • 그린C 2010.04.05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남편은 딱 한시간 끝나자마자 TV속으로 ㅋㅋ
      한번에 큰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일단 해보는게 중요하고 서서히 삶에 스며들어야할거같아요
      그러다보면 불 끄는 날이 아니어도 플러그 뽑게 되는 날이 오겠죠

TAPE cork ipad sleeves photo

아이폰의 장점 중 하나는 예쁜 겁니다.
애플 로고 때문에 산다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근데 우리 신랑은 그 예쁜 아이폰을 만천하에 드러내지 못하고 검은 비닐 껍데기에 꽁꽁 싸서 다닙니다.
오호 통재라~

굳이 커버가 필요하다면, 비닐 껍데기 말고 이런 걸 하나 사주고 싶네요.
얼핏 도마처럼 보이는데...그게 아니고...
100% 내추럴 코르크로 만든 아이폰 악세사리랍니다.
남아프리카 디자이너 Ryan Frank가 디자인했는데,
이 디자이너는 코르크를 디자인에 많이 활용합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등 노트북 커버도 있고,
영국 음반사 TAPE을 위해 레코드 커버도 제작했습니다.


TAPE cork record sleeve photo

천연 코르크는 부드럽고 유연하고, 가벼우면서 질겨서 휴대폰, 노트북, MP3등의 커버로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친환경적이고 리싸이클도 용이하고요.

천연 코르크는 지중해 연안 국가, 특히 포르투갈에서 많이 생산되는데요.
최근 인조 코르크와 돌려 따는 스크루캡 등이 개발되면서 사양산업이 된 코르크 산업을 활성화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을 많이 마시니까, 재활용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TAPE cork iphone sleev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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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 지구 2010.03.25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데요.충격흡수도 잘 될 거 같고...
    단 사용할 떄 꺼내야 하는 불편합이...
    어쨌든 이런 노력들은 대단한 듯

  2. d 2010.05.19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데요~ 퍼가도 되죠?

  3. dhqkaos 2011.06.0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이 유리병을 바다에 던지면 바다는 보석으로 만들어
    돌려줍니다. 보시고 싶으세요? 시글래스 목걸이 구경오세요
    http://cafe.naver.com/seajewel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