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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4 스터핑 없이 양송이 슬라이스 구이

요즘 버섯에 아주 푸욱~빠져 있다. 요즘 버섯 없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로 밥상에 버섯이 빠지지 않는다. 오늘은 버섯농사를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정충만한 상태다. 가장 자주 먹는 종류는 가장 싸기도 한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 버섯 등이다. 그런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다른 버섯에 비해 3배 정도 비싼 양송이 버섯을 덥썩 집었다.

양송이 버섯구이는 보통 소고기나 베이컨, 치즈와 야채 등으로 스터핑을 해서 손님상차림에 많이 하는 요리 중 하나다. 나는 손님 맞을 것도 아니고, 귀찮기도 해서 그냥 소금(죽염)만 뿌려 그릴에 구웠다.
우아...대박!!! 특히 요리 과정의 단순함에 비해, 맛과 질감은 실로 감격스러운 것이었다!!! 특히, 구이에서 나오는 버섯 즙은 한 방울도 남길 수 없는 진하면서도 담백했다. 물론 나와 식성이 비슷한 우리 아기도, 남편도 너무 좋아한다. 데코레이션만 잘 할 수 있다면 손님상에도 손색없다. 

1. 양송이를 조금 도톰하게 슬라이스한다.


2. 소금을 살짝 뿌려 그릴에 굽는다. 겉은 약간 마르고, 즙이 흘러나와서 촉촉히 윤기가 흐를 정도만 구우면 된다. (은박지 깔고 프라이팬에 구워도 됨)

3. 무슨 대단한 요리라도 되는 양, 예쁜 접시에 정성스럽게 담는다.

4. 국물 한 방울까지 남기지 않고 깨끗이 먹는다. 보통 접시에 밥 한덩이를 넣고 싹싹 긁어서~~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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