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15 여성을 위한 된장 (3)
  2. 2010.07.09 Fast & Fresh, [Oh My Veggie Lunch 2] 양배추 쌈 (2)
우리집 된장은 맛있기로 소문나 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된장을 퍼주기도 한다. 우리집 된장에는 산당귀잎이 들어간다. 당귀는 모든  부인병에 좋고, 특히 빈혈에 좋다. 엄마가 내가 빈혈이 있는 걸 알고 일부러 넣은 건지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몇 해전부터 된장에 당귀잎을 박아두기 시작했다. 그리고나서 된장도 드라마틱하게 맛있어졌다.

매실쌈장: 된장, 고추장, 양파, 다진 마늘, 매실청, 참기름, 통깨(어른들만 먹을 거라면 풋고추)

양파 먼저! 썰어서 된장 위에 꾹 눌러 놓으면, 물이 나와서 재료를 섞기가 좋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인가싶다가 뒤통수 맞은 요즘 같은 날씨엔 쌈이 최고다. 우리집 쌈장에는 당귀박은 그 된장, 그리고 고추장 조금, 그리고 양파, 매실청과 참기름(혹은 들기름)을 듬뿍 넣어 만든다. 풋고추도 썰어넣으면 좋은데, 우리 딸도 같이 먹어야 하니까 패스! 오늘 점심은 쌈장만 믿고, 양배추랑 깻잎 쌈싸먹으련다. 급할 때 믿는 구석이 있어서 참 좋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후텁지근해서 딱히 밥맛도 없고, 밥상차리기도 귀찮지만, 젖먹이 엄마인 저처럼 잘 챙겨먹어야 할 때 적당한 점심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쌈'입니다. 하기도 편하고, 별다른 반찬 없이 밥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죠.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 양배추쌈입니다. 마침 우리 텃밭에서 나온 양배추 1통이 냉장고에 있네요. 첫 농사인데, 결구가 잘 되어 제법 두둑합니다. 주말에 남편이랑 먹으려고 했는데, 못 참고 혼자 해먹습니다. 농사는 남편이 지었는데, 쫌 미안하지만...꿀꺽~

재료: 양배추, 쌈장재료(된장, 양파, 파, 고추 등)

요리시간: 10분~15분

요리법: 
1. 양배추를 씻어서 찜솥에 찐다.
- 너무 쪄서 노래지지않고 아삭한 맛이 살아있게끔 적당히 찌는 것이 포인트!!!
- 찜솥이 없거나 적당히 찌는 것이 자신 없으면 전자렌지에 3~4분 돌려도 좋다.

2.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양파, 고추 송송 썰어놓고 뚝배기에 자박자박하게 끓인다.

3. 말 그대로 쌈 싸먹으면 끝
- 여름엔 미리 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시원하게 먹으면 더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더 좋다.

참 쉽죠잉~! 근데, 양배추가 이렇게 달아도 되는 거?!!!!

쉽고 빠르고 싸고 맛좋은, Oh! My Veggi Lunch!는 이런 것!
- 우리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되도록 가족, 이웃이 재배한 로컬푸드를 사용합니다.
- 제철재료를 사용하여, 원재료의 맛을 살려 절기음식를 만들어먹습니다.
- 재료사용과 음식 쓰레기를 최소화합니다. (냉장고 속 음식 비우기, 껍질 음식 등)
- 아기도 엄마도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합니다.
- 쉽고 빠르게 요리합니다(집에서 해 먹는 요리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평소 안 쓰던 재료가 필요하면, 지치고 안 하게 되니까 최대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