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집에서 기르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4.27 꽃등심 대우, 生표고버섯 구이 (2)
  2. 2010.12.24 직접 길러먹는 DIY 버섯 (1)

버섯 한송이로 이렇게 생색내는 사람도 드물 거다. 버섯이지만, 대우만큼은 소고기 꽃등심급이다. 직접 키우면 음식 알기를 하늘 같이 생각하게 된다. 버섯배지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뚝! 땄는데, 배지가 푹 파였다...;;;; 이렇게 되면 2차 재배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 잘 치유되어야 할 텐데...


한 송이를 얇게 편을 떠서 그릴에 굽고, 발사믹 소스만 점점이 찍어주었다. 그리고 세 식구가 한 점 한 점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나도 생 표고버섯 구이는 처음이라 생소했다. 송이버섯처럼 향이 강하면서 쫄깃하면서도 야들거리는 것이 오묘한 식감을 선사했다.


향이 이렇게 진한 표고버섯을 우리 아기가 게눈 감추듯 홀랑 먹어치우고 또 달란다. 쪼끄만한게 몸에 좋은 건 알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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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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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바바 2011.04.27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버섯 이름은 표고버섯이군요.
    에코부인 그린C님 덕분에 버섯이름을 점점 알아가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ㅎㅎ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남자친구를 갈아치우는 남부럽지 않은 연애경력으로 친구들의 부러움(의아함)을 샀던 나지만, 첫 눈에 나 좋다고 달려들어 온갖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년동안 구애하던 독특한 취향의 남자는 내 생에 단 한 명이었던 그 애...버섯만 보면 난...그 애가 생각난다. 청양이 고향이었던 그 아이의 부모님이 버섯농사를 지으셨다는 이유만으로...실은 그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었다ㅋㅋ(그 기념비적 사건을 어떻게든 기억하기 위한 눈물 겨운 연상작용...어쩔거니;;;;)


음식 버리는 꼴 못 본다며 냉장고 보유상태를 수시로 신경쓰는 나도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음식이 발생한다. 그 중 가장 빈번하게 물러 버리게 되는 게 바로 버섯이다. 버섯은 다른 채소에 비해 보관이 어렵고, 쉽게 상한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집에서 조금씩 길러먹을 수 있으면 정말 해피할 거 같다. 그게 가능하다. 아...쏘리...우리나라에서 말고...;;;;





너무 쉽다. 물만 주면 10일마다 1파운드(0.45kg) 정도의 버섯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더 재밌는 건 배양분으로 100% 커피찌꺼기를 사용한다는 것. 오...요거...누가 개발하면 돈 좀 될거 같은데...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거 같고...표절강추!!! 선주문 들어간다!!!


출처: http://www.bttrventures.com/Easy-to-Grow-Mushroom-Garden_p_8.html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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