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캐리 결혼식'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5.03 장동건 고소영 세기의 커플 잘 살아야 하는 조금 다른 이유 (4)

신혼집 30억 여원,
혼수 비용 약 1억원
신라호텔 식사비용은 1인당 8만 5,000원에서 20만원대로 하객수 500여명으로 계산하면 식사비만 억대,
신라호텔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기고 프랑스 파리 포시즌 조지 V호텔 제프 리섬 수석 꽃 디자이너가 한국에 들어와 장식했다는 꽃장식의 꽃값만 최소 1,000만원(리섬의 수고료 제외)
고소영의 '오스카 드 라 렌타' 드레스는 2,000만원 이상,
결혼반지 쇼파드는 연예인치고는 좀 소박(?)하다고 평가받는 300~500만원대,
신부화장 비용은 350만원,
결혼식 후 첫날밤(?)을 보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약 1000만원,
발리 신혼여행은 1,000만원 
최소로 잡아도 35억원을 썼다는 세기의 결혼 장동건 고소영의 결혼식을  마치 알고 있기라도 한 듯,
제가 애독하는 Treehugger에서 재미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유명인들의 결혼과 이혼을 순전히 환경적으로 보면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건데요.
영국의 경우, 보통 결혼식에서 14.5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하는데,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유명인들의 결혼식은 말할 것도 없을 겁니다.

예를 들어, 머라이어캐리는 피로연을 위해서 미국 메인(Maine)주에서 바하마 제도까지 랍스터를 운반하기 위해 제트기를 사용했고, 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12피트짜리 초콜렛 웨딩 케잌을 독일에서 플로리다까지 이동시켰으니깐요.
환경적으로 재앙인 유명인 커플의 결별(7 Environmentally Disastrous Celebrity Breakups)을  정리하며
호화스럽기 그지 없어 반환경적인 유명인들의 결혼식을 재밌게(?) 꼬집고 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만 소개할께요. 재미(?)로 보세용~

1. 휴 그랜트 & 엘리자베쓰 헐리
13년의 로맨스 끝에 2000년 휴 그랜트와 헤어진 엘리자베스 헐리는 7년 후에 인도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는데요.
이 결혼식에서 무려 2,500만 달러(약 375억원)를 썼습니다.
1차 결혼식을 영국의 중세 성에서 치른 후, 
개인 비행기로 신랑의 고향인 인도 조드푸르로 날라가 인도식으로 일주일동안 두번째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휴 그랜트랑 잘만 됐어도 그런 일은 없었을 거라는 아쉬움(?!!);;;;;;
liz safety pin dress photo

2. 엘리자베쓰 테일러 & 콘래드 힐튼
18살이던 엘리자베스는 1950년에 호텔 상속인 콘래드 힐튼과 화려하게 첫번째 결혼했으나 8개월만에 이혼,
이후 7번의 결혼식을 더 치뤘습니다.
결혼식 회당 최소한 2백만달러(약 30억원)를 사용했고,
그녀가 결혼식을 통해 수집한(?) 보석에는 33.19캐럿짜리 다이아몬드와 69.42캐럿 진주가 있다고 하네요.
매년 2500톤의 금이 채굴되고, 이중 80%가 보석을 만드는데 사용되는데 이중 상당부분을 엘리자베스가 가지고 있을거라능;;;; 더 놀라운 건 최근 9번째 결혼을 생각하면서 거침없이 탄소발자국을 남길 계획이라는;;;;;
elizabeth taylor nicky hilton

3. Donald Trump & lvana Trump
donald trump
미국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1977년 첫번째 결혼식에서 상류층 결혼식의 진수를 보여줬으나,
13년 후에 이혼, 2005년 재혼에서 백만달러(약 15억원) 이상을 썼는데요.
400명의 하객들에게 안심 스테이크를 피로연에서 제공했고,
1,500개의 크리스탈이 달린 300피트짜리 새틴 드레스를 입었다고 하네요.
Ivana도 2008년 플로리다 재벌과 재혼했는데요.
이때 3백만달러(45억원)를 썼고, 결혼식을 위해서 400명의 하객과 2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파리에서 플로리다로 날라갔고, 12피트 짜리 웨딩케익을 독일에서 플로리다로 공수했다나뭐라나...;;;;

4. Mariah Carey & Tommy Mottola
mariah carey photo

머라이어 캐피는1993년  소니 뮤직 사장 토마스 모톨라랑 결혼했는데, 이 결혼식에 5백만 달러를 썼다고 합니다.
300명의 하객이 뉴욕 맨하탄으로 날라갔고, 50명의 화동 동원, 27피트짜리 웨딩드레스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98년 이혼, 머라이어 캐리는 바하마 제도의 5백만 달러짜리 집을 구입, 거기서 재혼을 했습니다.
결혼식 하객을 위해서 두 대의 개인 비행기가 동원되었고, 피로연에서 쓸 랍스터를 메인(Maine)주에서 바하마까지 공수했으며, 결혼식에 쓰일 꽃을 운반하기 위해서 비행기 한대를 추가적으로 빌렸다고 하네요.

세상에 어떤 커플이 헤어질 것 예상하고 만나겠습니까...
또 지구를 골병들게 하려고 일부러 화려한 결혼식을 하는 것도 아닐 거라고 믿습니다.
다만...결과적으로 이런 결과를 낳으니 지구에 대한 영향력을 고려하여 좀 소박한 결혼식을 치루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면에서 사회적 일에 앞장서고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릴 거라는 계획을 밝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식 기대해봅니다.
어찌보면 우스운 결론 혹은 조금 다른 이유이긴 하지만,
이런 맥락에서 최고의 스타로, 또 결혼식 비용으로 '세기의 결혼식'을 치른 장동건 고소영 커플! 잘 살기를 기원해봅니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