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밭에 가는 건지,
마시러 밭에 가는 건지,
헷갈리게 만드는 요, 막걸리!

곱뿌가 없으면 못 마신다? 천만에!


요건, 언더락 스타일 막걸리잔

 


요건, 와인잔 스타일 막걸리잔


역시! 궁하면, 통한다!

주의: 아이들은 사용을 금합니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한참 반제품인 이케아 가구를 사들인 적이 있었다. 그때마다 남편은 직접 조립해야했고, 퇴근해서 돌아와서 이케아에서 택배가 도착해 있으면 투덜거리곤 했다. 그런데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겉으로는 투덜거렸지만 직접 조립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어릴 때 싸구려 장난감 조립하던 그 추억이 떠올려지더라는 거다. 내가 생각하는 이케아의 최대 가치는 그게 아닐까 싶다. 의.식.주. 어느 것 하나도 자기 손으로  해결할 기회가 많지 않은 현대사회에 이케아가 제공한 최대의 가치는 그게 아닐까? 어쨌든 이케아 덕분(!)에 퇴화된 줄만 알았던 핸드메이드 본능이 조금씩 깨어나고 있다.


AZ데스크도 반제품 조립식 가구다.
책상으로 칠판으로 변용이 가능하다. 또 아이들이 커갈수록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별도의 도구가 없어도 쉽게 조립할 수 있다. 
 

AZ desk concept from guillaume bouvet on Vimeo.



출처:  http://www.guillaumebouvet.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어렸을 때 라라, 미미, 토토-아마도 오리지널 바비의 토종화된 이미테이션-이 갖고싶어 벌였던 나의 몹쓸 짓들!!!(벽을 대자보 삼아 나의 요구를 낙서했던;;;;)들이 생각난다. 결국 그 데모는 실패로 끝나고...예전처럼 (나의 분수에 맞게^^) 종이인형들과 사이좋게 지내곤 했다. 종종 잘사는 친구들이 가지고 노는 고무인형이 부러워 생떼를 쓰기는 했지만, 사실 나는 종이인형에 꽤 만족했었다. (어릴 때부터 어찌나 안분자족적이었던지...ㅋㅋ) 종류도 훨씬 다양하고, 공들여 직접 오리는 재미-요즘으로치면 DIY방식-도 좋았고, 물론 그때는 그런 생각 못했지만, 지금으로치면 대단히 친환경적이었다. ㅋㅋ


그리고 내가 인형놀이를 졸업했을 때, 침실, 거실, 욕실, 주방을 2층으로 나눠 제대로 갖춘 인형의 집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인형의 집 역시 나에게 너무 큰 꿈이었을 것이고, 나는 그냥 또 (내 분수에 맞게) 종이박스 따위로 종이인형에 걸맞는 종이집을 만들어 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호주의 Makedo'쓰레기로 뭔가 만들 수 있는 도구'를 파는 회사다. 그 도구들은 안전하게 골판지를 자를 수 있는 톱과, 구멍을 뚫는 펀치, 물건을 연결할 수 있는 경첩, 핀과 클립들이다. 종이집을 데코레이션할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있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모아 각자가 상상하는 대로 집을 지으면 된다. 누가 만들어놓은 집에 사는 것보다,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어릴 때부터 손수 집을 지어볼 수 있다는 거...생각보다 환상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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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우리딸 친구, 토끼인형 드뎌 완성되어가네요...미숙한 바느질 솜씨로 인해, 실수 투성이지만, 그게 손바느질의 매력 아닐까요?ㅋㅋ


바느질을 다 끝낸 후 창구멍으로 뒤집어서 솜을 집어넣으니 토끼가 부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마치 조물주가 생명을 불어넣는 심정으로...ㅋㅋㅋ


토토(<-제가 즉흥적으로 지은 토끼이름)와의 첫 대면...짐짓 심각하죠?


아...금방 꼭 안아주네요. 토토...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잘 지내보자...하고요.


어어....이건 무슨 시추에이션....소율이가 좀 와일드해요...소율아...친구한테 그러는 거 아니야~


토토를 우리집 터줏대감 봉순이에게 인사시키러 데리고 갑니다. 소율이가 생긴 후 베란다 신세가 되어버린 봉순이가 새로운 식구를 반가워할 리 없지만, 킁킁 냄새 맡는 것으로 토토를 새 식구로 맞아줍니다.


책 읽을 때도 함께...토토를 꼬옥 끼고,


잠잘 때도 꼬옥 껴안고 함께 잠이 듭니다.
앞으로 오래도록 같이 웃고, 울고, 서로 보듬어주는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형 만들기 어려워보이나요? 생각보다 무지 쉬워요. 그러니까 저 같은 왕초보도 만들지요. 학교때 배웠던 박음질만 할 줄 알면 ok!!!
시간이 없다고요? 주말에 TV보면서, 출퇴근 시간에 몇 시간만 내면 뚝딱!
비용은 원단값 8000원만 있으면 된답니다.
한 번 해보세요. 얼마나 재밌고, 뿌듯하다고요.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아직 이렇다 할 장난감이 없는 우리 딸, 집 안에서 장난감에 의존해서 놀기보다 가족이 서로에게 놀이감이 되어 주고, 밖으로 나가 친구와 뛰놀고 자연 속에서 뒹굴고 말 걸며 자라주길 바랍니다. 그러나 저의 의지와 달리 가끔 장난감이 필요한 때가 있겠지요? (뽀로로 장난감 사달라고 마트에서 드러누우면 어쩌지 하고 생각해보고는 합니다ㅋㅋ) 그럴 때마다 매번 사주기보다 가능하면 집에서 만들어놀 수 있게 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연구해두어야겠지요?

다 먹고 난
시리얼 박스구슬놀이 장난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구슬도 있어야지요. 어릴 때 구슬치기랑 구슬 따먹기 참 많이 했었는데, 그 구슬은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잘 보관해두는 건데 말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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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원리인지 이해하셨죠? 



우선 앞면을 잘라내서 구슬이 들어갈 구멍을 도려냅니다. 단, 맨 아래칸은 구슬이 모여있을 수 있도록 약간의 높이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오려낸 종이조각을 삼등분하고 큰 박스에 키울 수 있는 크기로 접은 다음 한쪽 끝에 구슬이 지나갈 구멍을 만들어줍니다. 지그재그로 해야겠죠?



그리고 사선으로 하나씩 끼워 넣으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집에 시리얼 박스와 구슬이 있다면 오늘 한번 만들어보셔도 좋을 듯^^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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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충전할때마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게 보기 싫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샴푸 다 쓰면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깔끔하게 옛지있게 자르는 것이 관건이겠네요. Exacto 나이프로 자르면 깔끔하게 된다고 하는데, 요걸 만드려고 또 다른 소비를 해야하는 건 쫌 아닌 거 같고...고민 쫌 해보겠습니다.;;;;

출처: http://www.recyclart.org/2010/05/diy-charge-station-from-packaging/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