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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1 Happy New Year엔 Do Do Do Something!! (2)
새해라고 별 거 있겠어...그냥 일상을 열심히 사는 거지...무계획이 계획!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았다고 믿었던 때 나의 신념이었다. 물론 요즘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고있기는 하다!!! 근데 쫌...다른 의미에서...하루종일 올라갔다내려갔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이 변화무쌍, 예측불허다. 물론 그 티켓은 이제 만 두 돌이 되어가는 아이가 끊어준다. 그것도 매일!!!! 그렇게 몸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데, 마음은 앞 사람 뒤통수만 보면서 몸만 가는 지난한 행군 같다. 몸은 치열할지 모르나, 머리와 가슴은 한 없이 늘어진다. 그래서 올해는 새해 결심 이벤트라도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하루 행군 끝나고 휘황찬란한 걸그룹 쇼에 눈이 팔려있다가 걍~새해가 밝아버렸다.-.-

나의 새해 결심은 그동안 머리로 생각하던 걸 해보는 거! Do! Do! Do! 다. 그래도 기특한 머리에서는 순간순간 생각과 아이디어가 샘솟는데, 아이에게 묶여있다보니 손발이 느리다. 그러나 올해는 어떻게든 방법을 강구해서 느려진 손발을 부지런히 움직여보는 게, 나의 새해 결심되시겠다. 내용?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키워드만 살짝 공개하면(아무도 안 궁금하려나ㅋㅋㅋ), eco, stuff, sharing 정도...흠흠흠...근데 작심삼일되는 거 아닌지 몰러ㅋㅋㅋ


영국 웨일즈에 가면 용기를 얻을 수 있으려나..? 매년 가을, 영국 웨일즈 서부의 한 시골마을에는 재밌는 행사가 있다. 뭔가 사회를 바꾸려고 행동하고 있는 사람들과 나처럼 마음은 있으나 몸이 안 따라주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거다(귀가 솔깃^^). 뭔가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연 속에서 들으면 마음 속에서 불끈불끈 뭔가 해야할 것 같은 열정이 솟아오른다나 뭐라나...(그래도 웨일즈까지 가기엔 너무 무리겠지;;;;) 

2010년 초대된 이야기꾼들은 소셜벤처기업가, 사회기업가, 기업 CEO, 발명가, 여행가, 탐험가, 다양한 저자들, 다큐감독에서부터 젊은 여성농부, 환경부 장관, 건축가, 디자이너, 댄서, 블로거 등등 다양하다.올해는 9월 15~18까지 열리고, 한참 초대할 사람들을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친듯이 찾고 있단다.

 The Do Lectures라는 단체가 하는 일이다. 한 3년 된 이 단체는 영국 웨일즈 서부 카디간 베이(Cardigan Bay)의 아름다운 숲 속에 사람들을 초대한다. 3일 동안 이야기가 있고, 워크숍이 있고, 음악이 있고, 지역에서 나는 먹거리도 있다.
머무는 곳은 아름다운 뷰를 제공하는 호텔 따위가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 야외 캠핑장이다. 텐트를 치거나 비박을 하던지 모닥불 피우며 밤을 새던지 취향대로 하면 된다.(이 점에 완전 반했음!!!) 단, 이 모든 것이 환경에 피해를 주면 안된다. 불행히도!!!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은 한정적이다. 그러나 모든 강연이나 행사는 촬영되어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여기 Doer들을 구경하면서, 새해 첫날을 보내려고 한다.  

Do Lectures poster Andy Smith photo

출처:
http://www.thedolectures.co.uk/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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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춘심 2011.02.12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릉숲에서 하자고 했던 게 바로 이런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