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이 위험하다. 거의 매일 만지다시피하는 신용카드 영수증에서 내분비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검출되었다. 어쩐지 반질반질하고 매끈한 게 수상하더라니...그리고 영수증과 함께 지갑에서 동고동락하는 돈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가 21개국(우리나라 포함) 156종의 화폐를 분석한 결과, 모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수치는 낮아서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특별히 환경호르몬에 민감한 사람들은 특히 높은 수치가 나온 브라질, 체코, 호주 지폐는 조심하는 게 좋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환경호로믄 때문이 아니라 지갑에 들어있는 것들은 원래가 위험한 것들이다. 돈도 그렇고 특히 신용카드라는 놈은 신용이라는 얼굴을 하고 하는 짓은 교묘하게 악질이다. 하루 빨리 지갑을 해체시키고 싶다.

출처: http://inhabitat.com/study-reveals-that-world-cash-supplies-are-contaminated-with-bpa/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몇년전부터 환경호르몬 문제로 한동안 전성기를 누려온 플라스틱 용기들이 뒷걸음질치고, 그 자리를 스테인레스 스틸과 유리제품들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유리는 깨끗하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어 안전하지만, 상대적으로 무겁고 깨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 치명적인 흠이어서 휴대용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요. 그래도 오매불망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를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 바로 깨지지 않는 유리병이 나온 겁니다. 어떻게 깨지지 않냐고요? 대나무가 흑기사로 나서서 유리의 단점을 깜싸안은 겁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뚜껑을 열어볼까요? 대나무통과 뚜껑이 완전 분리됩니다.


겉옷인 대나무통을 벗으면 유리병이 나옵니다. 유리병 입구도 커서 세척이 용이합니다.

bamboo bottle -glass insert photo


환경호르몬 등 화학적 위험성이 전혀 없이 안전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기까지 한 이 아름다운 대나무 병이 $25, 아...대나무가 보온, 보냉기능까지 수행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www.bamboobottleco.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