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매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4.04 색깔 좀 먹자 (2)
  2. 2010.08.20 디자이너가 사랑한 도시락


겨우내 무채색 천지만 보다가 봄이라 그런지 밝은 색에 민감하다. 디자이너 전유물 같은 이 컬러차트는 88가지 과일이나 채소 색깔을 보여준다. 이름은 Nature Matching System(NMS)이고,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Tattfoo Tan(얼핏보고 Tatto인줄 알았음^^)이라는 작자(!)가 만들었다. 포스터, 플레이스매트, 요리책, 스크린세이버, 벽화 등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이 컬러 차트는 주요 과일과 채소의 레알 컬러를 보여주면서, 채소별 하루권장량을 보여준다. 




NMS 시스템은 88가지 색깔로 되어 있는데, 실제 파머스 마켓에 나가 실제 과일과 채소 사진을 찍어서 포토샵으로 88가지 색깔을 추출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엇비슷한 색을 연결한 것이 아니라 진짜 사과색, 바나나색, 오렌지색, 브로콜리색, 피망색, 가지색인 것!




채소가 가진 고유의 영양소 때문에 고유의 색깔을 가지게 되는데, 그 성분은 각종 질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한다. 컬러풀한 차트는 다양한 건강식품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임무를 지니고 이 땅에 태어났다.


벽화


푸드 라벨


컬러링 북

홈페이지: http://www.tattfoo.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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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마스까 2011.04.04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과일도 하나 하나 두고보면 고유의 색을 크게 신경쓰지 못 하고 살아가는데, 한데 모아놓고 보니.. 아.. 정말 자연의 경이로움은 식탁에도 있네요.. 잘 보고 가요~


이 가방 안에는 바로 도시락이 들었습니다. 음...도시락 까먹는 재미...학교생활의 유일한!!! 재미였는데...한번 열어볼까요? 짜자잔~~~



옴마야...디자이너가 도시락을 만들면 이렇게 되는군요. 이 도시락은 minimalism & more를 지향하는 Dan Black & Matin Blum(두 남자의 이름)이라는 영국 디자인 회사에서 만든 겁니다. 일단 우아하고 깔끔해 보이죠? 도시락 가방이 플레이스 매트로 변신합니다. 블랙 & 그린이 주는 색감은 깔끔할 뿐만 아니라 식욕을 자극하네요. 아...블랙&레드, 블루&블랙도 있습니다.


블랙&레드는 젠 스타일의 찬합같은 느낌을 주네요. 이 도시락은 도시락을 먹어도 우아하고 깔끔하게 먹게 해주겠다는 다짐한 듯 합니다. 그래서 도시락 용기 그 자체가 샐러드 볼이나 파스타 접시로 손색 없이 세라믹 그릇 느낌이 나고, 소스나 드레싱류가 많은 서양음식에 맞게 국물이 흐르지 않는 소스그릇이 따로 있습니다. 포크와 나이프도 있고요.


보기와 달리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환경호르몬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냉장고와 전자렌지 사용에 문제 없습니다.

 
도시락 초보자들을 위해서 도시락용 요리책도 넣어줍니다. 우앙...완전 고맙네요. 이거 따라하면 디스플레이도 굿이겠죠!!!



출산 전까지 출근할 때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는데요. 그때가 갑자기 살짝 그립네요. 각자 집에서 먹던 반찬 한 두가지씩 싸와서 펼쳐놓으면 한 상 차려지고, 같으면서도 다른 집반찬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레서피도 공유하고...외식하게 되면 (아까워서 남기지 않으려고) 폭식을 하게 되는데, 도시락은 적당량만 먹기 때문에 더부룩하지도 않고, 건강도 챙기고 돈도 아낄 수 있지요. 가을이 오면 도시락 싸서 밖에 나갈 수 있는 것도 색다른 재미입니다. 이번 기회에 도시락파가 되어보세요.

출처: http://www.black-blum.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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