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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3 페덱스 종이로 만든 스니커즈 (2)
페덱스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직원들은 정규직으로 뽑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사무직이나 쿠리어라고 불리는 배달원이나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페덱스의 쿠리어들은 UPS나 DHL같은 경쟁사 배달원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한다.


페덱스에 관한한 또 하나 주목할 것이 바로 페덱스 봉투다. 페덱스 봉투는 듀폰사에서 특수 제조하는 타이백(Tyvek)이라는 소재인데, 타이백은 가볍고 질길 뿐만 아니라, 통풍도 되고 방수도 되는 특수 종이로 건축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재질의 특성상 발색이 뛰어나 컬러도 다채로운 특성을 가지는데, 한 가지 단점이라면 소재의 특수성 때문에 재활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특성과 기회를 포착하여 Civic Duty Shoes는 페덱스 봉투를 재활용해 스니커즈를 만든다. 소재가 워낙 신발 소재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구김과 함께 시간이 가면서 바래지는 색감은 빈티지 느낌의 개성있는 신발을 만드는데 딱이다.

Civic Duty Shoes.

제조과정도 친환경적이다. 접착과 염색도 친환경재료만 사용하고, 패키지도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만든다. 재밌는 것은 매년 판매이익의 100%를 기부할 단체를 선정한다는 점이다. 매년 제안을 받은 다음, 내부에서 상위 5개를 고르고, 이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하여 고객들의 투표를 통해서 한 단체를 선정한다.  

2011년에 선택된 단체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들에게 주택과 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창립된 Common Ground Relief이다. 이익금의 100%가 기부될 신발(Shoe for a cause)은 바로 요거!!! 내맘에 쏘옥 든다.
한 켤레는 보통 $54~59정도^^




출처: http://www.civicdutyshoes.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