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모종'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6.01 비교가 무의미한 비교 (2)
  2. 2011.05.26 과일인지, 채소인지 토마토 소송과 판결
  3. 2011.03.20 시농제에 씨도둑이 웬말... (2)
같은 날 같은 토마토 모종을 심고 같은 환경에 두었는데,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다. 이유는 없다. 비교도 무의미하다. 그냥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 거다. 빠른 것도 있고, 느린 것도 있는 거다. 강한 것도 있고 약한 것도 있는 거다. 자연이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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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라조 2011.06.01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당하신 말씀ㅋㅋㅋ

토마토의 정체가 아리까리 했던 걸까? 실제로 소송의 나라, 미쿡에서는 토마토가 과일인지, 채소인지 소송이 제기된 적이 있다. 1897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토마토는 채소다'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왜 이런 소송과 판결이 필요했을까? 미국은 1887년 관세법을 개정하면서 과일에 대해서는 수입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채소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도록 했다. 당시 과일 수입업자였던 존 닉스는 뉴욕의 세관원이었던 에드워드 허든을 상대로 토마토에 10%의 관세를 매긴 것은 잘못됐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연방대법원은 '토마토는 채소'라고 최종판결을 내렸다.


과일이란 과일, 채소란 채소는 다 좋아하는데, 토마토는 영 잘 먹지 않더니, 이제 토마토 맛을 알기 시작했는데, 방울토마토 한 팩을 다 먹어치우려고 한다. 토마토의 맛을 알기 시작한 딸을 위하여 베란다에 토마토를 심었다. 소율이를 위해 주렁주렁(아니...하나라도..) 달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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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 텃밭 공동체의 시농제가 있었습니다. 성미산 풍물패가 와서 길놀이와 지신밟기를 하니 겨우내 잠들었던 땅이 들썩들썩....그렇게 깨운 토지와 곡신신에게 절을 올립니다. 올 한 해 잘 좀 부탁드려용~~^^


우리가 절하는 사이, 우리 딸이 씨를 훔칩니다.(씨도둑은 못한다는데..~~ㅋㅋ)


이어...모종만들기 순서...꼬마농부답게 (정말)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는 딸....(모두가 인정하는) 포스작렬~~


 

작년까지 날라리 농부였던 남편이 올해부턴 제대로 배우면서 해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토마토, 오이, 호박 등 열매채소 모종들이 만들어져 비닐하우스에 보관, 빠르면 4월이나 5월초가 되면 밭에 옮겨심게 됩니다.


모종 하우스에는 월동시금치가 올망졸망....정말 훔쳐가고 싶을 만큼 탐이 났더랬습니다.


우리 딸이 우보농장 홍보대사라 처음 보는 사람들도 다 알아봐주시더라고요. 다들 곡갱이 들고 밭가는 사진 보고 더 큰 아인줄 알았다며 너무 기특해주셨습니다. 공연히 저는 옆에서 무슨 연예인 엄마라도 된 양 어깨에 힘 빵빵 들어가던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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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룰루루 2011.03.21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도둑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