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놀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2.12 전력 말고 중력만 이용하는 롤러코스터 (2)
  2. 2010.12.16 어릴 때부터 손수 집 짓는 아이들
나는 롤러코스터를 좋아하지 않는다. 스릴 있는 거까지는 좋은데, 기분 좋은 스릴이 아니라 공포스러운 스릴이라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롤러코스터가 있다면 한번 타보고 싶다. 전력의 도움 없이 중력의 도움만 받아서 타는 롤러코스터다. 롤러코스터를 탈 때 그렇듯 너무 무서워서 눈을 꼭 감아야 하는 게 아니라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주변 경치 감상하면서 탈 수 있다니 최고다. 다시 타려면 걸어서 언덕을 올러가면 되는데, 그 역시 운동이 될 것 같고...언덕이 있는 공원들이 욕심 내볼만...^^



출처: http://www.treehugger.com/urban-design/more-fun-without-electricity-roller-slide-kanagawa.html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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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슝 2011.12.12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잼나겠다~~~
    근데 저거 두번타다간 엉덩이 평평해지겠는데요 ㅋㅋㅋㅋ

어렸을 때 라라, 미미, 토토-아마도 오리지널 바비의 토종화된 이미테이션-이 갖고싶어 벌였던 나의 몹쓸 짓들!!!(벽을 대자보 삼아 나의 요구를 낙서했던;;;;)들이 생각난다. 결국 그 데모는 실패로 끝나고...예전처럼 (나의 분수에 맞게^^) 종이인형들과 사이좋게 지내곤 했다. 종종 잘사는 친구들이 가지고 노는 고무인형이 부러워 생떼를 쓰기는 했지만, 사실 나는 종이인형에 꽤 만족했었다. (어릴 때부터 어찌나 안분자족적이었던지...ㅋㅋ) 종류도 훨씬 다양하고, 공들여 직접 오리는 재미-요즘으로치면 DIY방식-도 좋았고, 물론 그때는 그런 생각 못했지만, 지금으로치면 대단히 친환경적이었다. ㅋㅋ


그리고 내가 인형놀이를 졸업했을 때, 침실, 거실, 욕실, 주방을 2층으로 나눠 제대로 갖춘 인형의 집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인형의 집 역시 나에게 너무 큰 꿈이었을 것이고, 나는 그냥 또 (내 분수에 맞게) 종이박스 따위로 종이인형에 걸맞는 종이집을 만들어 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호주의 Makedo'쓰레기로 뭔가 만들 수 있는 도구'를 파는 회사다. 그 도구들은 안전하게 골판지를 자를 수 있는 톱과, 구멍을 뚫는 펀치, 물건을 연결할 수 있는 경첩, 핀과 클립들이다. 종이집을 데코레이션할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있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모아 각자가 상상하는 대로 집을 지으면 된다. 누가 만들어놓은 집에 사는 것보다,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어릴 때부터 손수 집을 지어볼 수 있다는 거...생각보다 환상적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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