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디자인미디어 Inhabitat과 1회용 페이퍼 타올에 대한 대안으로 수건을 만드는 People Towel이 함께 <수건 그래픽 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300여개 넘는 디자인이 접수되었고, 최종적으로 15개의 파이널리스트들이 선정되어, 현재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의 투표가 진행 중이다. 우승한 디자이너는 상금 500불과 판매수익의 10%를 러닝개런티로 받게 된다.


어떤 수건이면 페이퍼 타올 대신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 직접 투표를 하고 싶다면, 여기로~~> http://inhabitat.com/towelcompetition/

Designer : Richard Wise
Design: Tree Hand

Tree Hand

Designer : John Gray
Design: Less Waste, More Rings

Less Waste, More Rings

Designer : Katrina Ervin
Design: Tree Rex

Tree Rex

Designer : Luciana Simon
Design: Cotton Forest
Cotton Forest

Designer : Devan Power
Design: No Trees Harmed
No Trees Harmed

Designer : Tiz Abbott-Donnelly
Design: Not A Paper Towel

Not A Paper Towel

Designer : Leigh Wilkins
Design: Next Player
Next Player

Designer : Kleuddy Abreu
Design: Stop Paper Towels
Stop Paper Towels

Designer : Rebecca Sama
Design: Thank You Towel
Thank You Towel

Designer : Todd Smith
Design: Tree Tree
TREE FREE

Designer : Annie Lee
Design: Love Green

Love Green

Designer : Ly Truong
Design: Cut The
Cr@p, Not The Trees

CUT THE CR@P, NOT THE TREES

Designer : Jodi Welter
Design: Why Bees Matter

Why Bees Matter

Designer : Stacy DeLoe
Design: Bird and Wheel

Bird and Wheel

Designer : Loren O'Laughlin
Design: Kick The Habit

KICK THE HABIT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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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다. 워낙 걸을 일이 없어져버린 요즘, 일부러 걸을 장소를 찾고, 시간을 내어 걷고, 걷는다. 이동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걷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었다. '걷기 열풍'이라는 유행에 편승하여 걷는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할지...씁쓸해질 때가 있다.

이렇게 걷는 게 유행이다보니 공원이고, 숲길이고 줄지어 걷는다. 그렇게 또 걷는 것 마저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내 속도가 아닌 남들 속도에 맞춰가야될 때 무리에서 이탈하고 싶어진다. 그렇게 슬슬 꽤가 날 때쯤 벤치가 나타나주면 핑계가 좋다. 벤치가 나타나면, 그래 다리가 아픈 거 같아 하며, 쉬어갈 때가 된 거 같아 핑계를 대며 무조건 털썩 앉고 본다.

서구식 입식생활을 하기 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사람들보다 문화적으로, 유전적으로 친환경적이었다. 방에 이불을 깔면 그게 침대고, 방에 이불을 걷으면 거실이 되고, 밥상을 놓으면 주방이 됐다. 벤치나 의자도 필요없다. 나무 데나 걸터앉으면 그게 벤치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쉬어가는 일마저 나무의 희생을 강요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벨기에의 Andries Vanvinckenroye는 벤치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했다. 벤치를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자르는 것보다, 살아있는 나무 그 자체를 활용하는 방안이 없을까? 그런 고민에서 탄생한 것이...Brench다. 나무 사이에 작은 홀을 내고(이조차도 없었으면 더 좋겠지만), 그 사이에 나무를 끼워 벤치를 만드는 방식이다. 살아있는 나무는 벤치의 다리도 되고, 팔걸이되고, 등받이도 되는 거다. 작년에 이 디자인으로 Design Platform Limberg Prize(청소년들의 디자인 재능을 발굴하는 대회)를 수상했다.


살아있는 나무에 구멍을 뚫는 것이 나무에 미치는 영향이나, 환경피해가 없는 합성재료로 만든 벤치 상판이 정확히 어떤 건지 전문적인 용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 아직 완전히 이해를 못했다.(Sorry about that!!!)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에 대한 고민과 시도가 아닐까? 이 벤치는 그런 논의를 위해 사회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출처:
http://www.brench.eu/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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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마실 때 가장 필요한 게 뭘까요? 와인 스크류? 와인 잔? 그리고...조명 아닐까요? 외국에서는 와인이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음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와인 한 잔 할까?'는 뭔가 분위기 잡을 일 있다. 분위기 잡고 싶다의 동의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와인 한 병이 있습니다. 뭐...평범해 보이죠?


한 번 열어보죠...위쪽으로 슬슬슬...


상자 안에 와인이 다소곳이 있네요...이게 끝?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작입니다. 와인 마시기는 여기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와인 보호의 임무를 마친 와인상자는 바로 테이블 조명이라는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와인상자 바닥에 조명에 필요한 전구와 장치가 들어있는데, 와인상자에 인쇄된 설명서대로 쉽게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해볼까요? 이렇게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근사하죠?


와인 상자는 보통 나무로 만드는데,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재활용해서 쓰기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디자이너도 그런 생각을 했겠지요.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환경에 대한 생각과 혁신을 더하니 이렇게 훌륭한 조명이 된 거지요.

와인상자는 지역에서 나는 나무와 재활용한 골판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최적화했습니다. 와인포장의 70%이상이 조명으로 사용되니 쓰레기를 거의 남지 않습니다. 요즘 과도한 표정으로 눈쌀을 찌푸릴 때가 많은데, 그럴 일이 없으니 고맙지요. 쓰지 않을 때는 쉽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올 추석에 이런 와인 선물 정말 좋을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에도 지구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포장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www.ciclus.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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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식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미니멀한 가구를 좋아합니다. 심플한 디자인 때문에도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싫증이 덜 나고, 자원도 적게 사용해서 나중에 버릴 때도 쓰레기를 적게 배출하기 때문이죠. 

그런 원칙에 입각하여 구입한 저희집 침대는 거의 7~8년 되어가나봐요. 어느 건설사 모델하우스에서 전시되었던 것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서 10만원대에 구입한 것입니다. 이 침대를 구입하게 된 것은 비싼 브랜드였으나 전시품이어서 저렴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베드프레임이 화려하지 않고 통깔판 위에 매트리스만 얹는 심플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오래 쓰다보니 가끔 심심하다 싶을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가끔 헤드보드가 있는 새 침대를 살까 하는 유혹에도 시달리고는 합니다. 그러나 지금 아기와 함께 방구들 침대에서 자야 하는 형편상, 새 침대에 대한 탐욕을 잠시 미뤄두고 있는 상태인데요. 요런 헤드보드가 있다면 새 침대는 없어도 될 거 같네요.

그래픽 헤드보드입니다. 진짜 가구라면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디자인과 색감들...모던하고 경쾌하죠? 웬만한 디자인 가구 부럽지 않을 듯 합니다. 저 진분홍색...새콤달콤한 피클 보면 입에 침 고이듯, 침이 고일 정도...너무 탐나네요.^^ 가격도 40불!


한번쯤 갖고 싶었던 빈티지 철제 프레임...어렴풋한 기억에 삐삐가 이런 침대에서 잤었던 거 같아요.
 
 wrought cran

이것도 한 번쯤 갖고 싶었던 클래식하고 묵직한 우드 프레임....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안정감을 줍니다.

olivia gray
 
보다 공주풍을 원한다면, 이것도 괜찮겠네요. 우리딸 침대로 찜~

nessa sunflower

이번에는 실제로 사용은 거의 안 하면서 인테리어 효과로 누구나 한 번쯤 탐내보는 샹들리에...
그래픽 샹들리에는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Chandelier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전구램프도 $25이면 달 수 있답니다. 

socket gray

오렌지색 워크숍 스탠드 하나가 심심했던 공간을 경쾌하게 만드네요.

workshop orange

백설공주에서 여왕이 '거울아, 거울아~' 불렀던 그 거울 같지 않나요?

Fernwood Mirrors

요런 깜찍한 생각을 한 그래픽 디자인은 Mina Javid라는 디자이너 작품인데요. UC버클리에서 건축학을 공부하고, UCLA에서 건축학 석사를 마친 후, 몇년간 건축회사에서 일하다가 독립하여 디자인 오피스를 내고, 건축, 인테리어, 가구, 제품 디자인까지 디자인 전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화려한 포인트 벽지 말고, 요런 아이디어 상품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침대 바꾸지 않고도 분위기 전환 좀 할 수 있게 말이죠...

출처: http://minajavid.com/
http://www.whatisblik.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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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돌덩이들이냐고요? 돌처럼 보이지만, 이것들은 돌이 아닙니다. 놀랍게도, 양모 펠트로 만든 돌덩이 모양의 쿠션입니다. 양모섬유로 만든 커다른 돌 쿠션은 부드럽지만 탄력있고, 따뜻하고 편안해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 돌쿠션을 만든 사람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한 디자이너 Ronel Jordaan입니다. 그녀는 이처럼 아이디어를 자연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단단해보이기만 한 돌덩이 속에 숨겨져있는 부드러움과 편안함, 그리고 위로를 읽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는 직물 디자이너로서 실력으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도 투철한 그녀는 요하네스버그의 가우텡(Gauteng)주에서 가난한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돌덩이들도 워크숍에서 교육 받는 여성들이 만든 거라고 하네요.



양모 돌덩이는 지친 몸을 쉬게 하는 쿠션에서부터, 부드러운 탄력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돌 매트, 그리고 가든에 놓으라고 방수까지 되는 돌덩이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답니다. 보고 또 봐도 참 신기하네요.^^



출처: http://www.vivaterra.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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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yle detail
Restyle Modular Furniture - Compact

이게 뭐로 보이시나요? 나무토막? 퍼즐? 책상? 테이블? 스툴? TV대? 장식장? 수납장? 아이들 장난감?...정답은 딩동댕!& 땡! 모두 맞고도 모두 틀렸습니다. 이건 하나의 물건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공간의 특성에 맞춰 분리되기도 하고, 합체되기도 하면서 다양하게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가구입니다.  

그럼...트랜스포밍 능력 한 번 볼까요? 보시다시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모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은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필요할 때는 합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각의 모듈을 테이블로, 장식장으로, 의자로 개별적으로 사용하다가 손님이 오면 모아서 커피 테이블과 의자로 사용할 수 있는 식인 거지요. 
 

우선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해볼께요. 아이들 테이블과 의자로 안성맞춤이네요. 15개월 우리 딸이 낮은 테이블에는 자꾸 올라가려고 하고, 책상은 너무 높아서 요런 테이블 하나 있었으면 했던 차라, 매우 탐이 납니다. 나머지는 아이들 여러명이 앉거나 디디고 일어서거나 숨거나 하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겠고요. 아이를 키워보니 이런 유니트의 필요성 절감하고 있습니다.
james howlett restyle transformer photo kids
restyle setup seat

기존의 어린이 책상과 의자는 아이가 다 큰 다음에는 쓸모가 없어지면서 애물단지가 되죠. 그런데 이건 청소년들에게도 여전히 쓸모가 있습니다. 오래 앉아있기는 어렵지만, 잠깐씩 앉아서 사용하는 컴퓨터 책상이나 책장, 보조책상 등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james howlett restyle transformer photo teens
restyle setup long

아이가 다 크면 더 이상 책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해지죠. 그러면 장식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에 TV나 오디오, 장식장으로도 사용하거나 주방에서 보조 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하고요. 워낙 그 자체로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서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거 같네요.

james howlett restyle transformer photo adult



이 가구는 40가지 스타일의 변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죠. 사용가능성은 무궁무진, 사용자의 상상력에 달려 있는 셈이지요. 어떤 특정 공간의, 특정 쓰임새에 국한되어있지 않고 각자 사는 환경과 스타일에 맞춰 쓸 수 있다보니 활용성이 높아지고, 그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가구사용방식을 보면 이 가구가 시사하는 점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많이 다니다보니 대충 싼 가구 사서 쓰다가 이사갈 때 버리고 갑니다. 이사를 가면 새로운 공간에 적당한 쓰임을 찾지 못하고 공간도 비좁아서 헌 가구를 버리는 일도 많고요. 그러다보니 값싼 가구와 함께 가구 쓰레기가 양산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 기발한 가구의 디자이너 영국의 James Howlett는 지속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그는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염두하여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말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출처: http://www.jameshowlett.co.uk/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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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3일 동안...남들은 황금연휴다 뭐다 하는데
저희집은 남편이 혼자서 놀러갔습니다.;;;;
회사에서 직원들이 견학겸 소풍겸 해서 부산으로 간다는 건데...
한 마디로 코에 바닷바람 좀 넣고 회 좀 먹고 오겠다는 거죠.
첨엔 그러던지 말던지 했는데, 막상 아이와 덩그러니 남겨지니 심술이 났습니다.
아기를 재우고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폴란드 디자이너 Malafor이란 사람을 알게 됐는데요.
약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ㅋㅋㅋ
사실 얼굴도 모르고^^ 그 사람의 디자인 몇 점을 봤을 뿐인데...그렇네요.^^ 

그의 다지인 철학은 less is more
가장 적은 재료와 자원을 사용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달하고,
쓰레기를 가장 적게 남기는 디자인
게다가 디자인이 보기도 좋으면서 가장 기능적이라면 최고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이겠지요.
에이...백마디 말보다 직접 보시면 아실 거예요.

Stick Walking
등산할 때 다들 스틱 하나씩 들고 다니잖아요.
싸게는 몇 만원에서부터 10만원 훌쩍 넘는 것도 많은데...
사실 가장 튼튼하고 좋은 스틱은 산에 널려있지요~
그냥 산에서 주운 나뭇가지 하나를 팬시한 지팡이로 뚝딱 변신시켜주는 디자인-> 캬~완전 맘에 들었음^^
Malafar-stick-walking.jpg

BLOW Sofa
요즘 웬만한 소파 하나 사려면 100만원은 훌쩍 넘지요.
그리고 소 몇 마리씩 잡아야 하고요.
이 소파는 세상에서 가장 싸고, 가장 조달하기 쉬운 소파일겁니다.
100% 재활용 종이백에 바람을 넣고 금속 거치대에 걸쳐주기만 하면 소파 완성~
게다가 쿠션의 빵빵한 정도는 취향에 따라 조절가능한 개인맞춤형 소파...
BLOW-sofa-malafar.jpg
Trunk 의자
통나무 토막으로 만든 의자입니다.
통나무에 색깔있는 스틸로 겉만 감쌌어요.
이동하기 편하라고 손잡이만 달았는데, 그 마저도 디자인스러운...
tree trunks.photo

Second Life View
서점이나 헌 책방에서 볼 수 있는 사다리...거기에 왜 의자를 달았을까요?
물론 실용적으로 사용할 일도 있겠지만,
이 의자의 주된 기능은 사람들로하여금 때로는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요...의자에 앉아서 세상을 좀 다르게 바라보고 싶네요.^^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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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랑방구 2010.05.21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ㅎㅎ
    저도 같은 신세라능;;;
    등산 자주 가는데...저 스틱 완전 탐나는데요.^^

  2. 2011.08.20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size changing battery image

이런 밧데리...어때요?
A부터 D까지 어디에도 잘 맞는 고무줄 밧데리

우리가 충전식 밧데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한 번 쓰고 버리는 1회용 밧데리보다 친환경적이어서인데,
충전식 밧데리를 사용하려면 다양한 가전제품 사이즈별로 다 사야하니...
이런 고민에서 디자인이 시작됩니다. 
 atod4

밧데리 핵심 부분은 가장 작은 AA사이즈로 만들고,
그 주위를 메모리 폼으로 둘러싸 D사이즈로 만듭니다.
신축성을 제공하는 메모리 폼의 역할로 어떤 사이즈에도 다 잘 맞게 되는 원리입니다.
size changing battery image
size changing battery image

이 디자인의 취지에는 완전 공감하지만, 아직 완전한 건 아닙니다.  
메모리 폼 부분을 구겨 넣어 A사이즈로 만들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열 문제라든가,
기본적으로 팽창하려는 성질을 가진 메모리폼이 충전기나 가전제품을 견디지 못하고 튕겨져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속가능한 디자인, 에코디자인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닐 겁니다.
지금까지 디자인에 플러스 알파를 고민해야하니까요.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친환경적으로 살 수 있을까? 의문을 갖는 것
그것이 바로 에코 디자인의 시작이겠지요?

출처: http://www.yankodesign.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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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별 2011.07.18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이스를 만들어 구겨 넣으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