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탄소중립을 선언했던 구글이 최근에 돼지 똥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듀크대학(Duke University)와 듀크에너지(Duke Energy)와 함께 돼지 똥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에너지화하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9,000마리의 돼지 똥으로 35가구가 1년 동안 쓸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와우! 돼지가 갑자기 사랑스러워 보임^^)


구글의 도움으로 노스캐롤라이나 Loyd Ray Farmd에 있는 모델발전소에 $1.2백만 달러가 투자되었고, 최신 시설을 갖추고 풀가동되고 있다. 이는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1년에 이산화탄소 5000톤(900대의 자동차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맞먹음)의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출처: http://news.discovery.com/earth/google-invests-in-pig-poo-power-110910.html#mkcpgn=rssnws1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옛날의 우리나라가 아니다. 여름장마도, 겨울 3한 4온의 개념도 예전같지 않고, 비도 동남아처럼 스콜처럼 자주 강하게 내리고 눈도 한번 왔다하면 폭설이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한다. 온난화 추세가 지속 된다면 대기 중의 에너지와 수증기가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일단, 방재대책을 마련이 시급하고, 도로와 하수시스템도 바뀌어야 하겠지만, 우리개개인도 바뀌어야 한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나는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싫다.  특히 냉장고 어느 구석에서 싹 나고, 시들어가고, 썩어가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견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어떻게 생산되었는지 알수록, 생산자와 가까울수록 그렇다. 

올해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퇴비화하는 일을 해보려고 한다.(마음은 그런데, 벌써 5월이고 제대로 된 성과가 없다;;;...어느 세월~에~~) 거창한 거 필요없이 음식물 쓰레기가 줄이기만 해도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기여하는 셈이다.  
 


시들어 버린 상추로 샐러드 만들기

상추는 생으로 쌈으로 먹거나 겉절이해서 먹는다. 그런데 시든 상추가 있다면 이렇게 해서 먹을 수 있다. 큼직하게 찢어서, 다진 마늘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센 불에 소금을 뿌려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면 훌륭한 사이드 디쉬가 된다.

 


레몬즙 짜고 남은 레몬으로 도마 살균하기
레몬을 더 쥐어짜서 레몬즙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 낸 다음, 소금을 뿌리고, 레몬 껍질로
 문지르면 살균효과가 있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영국의 잡지사 타임아웃(Time Out)에서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미래의 런던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면 어떤 모습일지 물어봤다고 한다. 대분의 사람들은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 문제일 거라도 대답했고, 그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다. 어찌 낙관적일 수 있겠나?
 

과학자들은 지구의 평균기온이 2060년까지 4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지구 기온 1도씨만 상승해도 위험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하물며... 이런 추세라면 2100년에는 지구의 온도가 최고 5.8도, 해수면의 높이는 약 70cm 상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가뭄과 홍수가 잦아지고 피해는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과학자들 아니어도 여름철 기온상승은 이미 우리가 체감할 수 있고, 2003년, 2006년 런던에는 폭염관련한 사망사고까지 발생했다. 런던의 오래된 건물들에는 에어콘도 없는데다 밤에는 열섬현상 때문에 그야말로 죽을 맛!!!을 보고 있다.  

piccadilly venice photo

기온상승으로 해수면 상승이 불가피하고 섬나라인 영국은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템즈 베리어(Thames Barrier)는 템즈강에 설치된 값비싼 홍수관리장치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손꼽힌다. 강의 높이를 조절하는 10개의 수문으로 구성되는데, 만약 홍수조절에 실패하면 런던은 바로 피해를 입게 된다. 이것은 재앙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tower skating photo

런던 같은 큰도시의 에너지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고있다. 그렇다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혀 에너지시설을 더 늘리지는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은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 식량자급률이 낮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미 상당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

이미지는 글로 보는 것보다 강력하다.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는;;;^^ 물론 남일이 아니다. 결론은 우리가 이렇게 한가하게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 오늘부터 각자 하나씩만 하자.^^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요즘 좀 시들해지기는 했지만, 남편은 <무한도전>의 광팬이다. 특히, <봅슬레이>편에서 눈물을 흘리며 온몸으로 감동했고, <여드름 브레이크>편에서는 뒤늦게 촬영공간이 재개발지역과 철거촌이었다는 걸 알고 감탄을 했었다. 남편과 달리,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 싸늘한 입장을 견지하는 나는 전자에 대해서 '눈물 흘릴 일이 그렇게 없냐'며 핀잔을 주었고, 후자에 대해서도 철거촌조차도 그냥 예능의 소재로 이용됐을 뿐이라고 반박하면서 남편의 감동에 찬물을 끼얹곤 했다.(사실은 속으로 어...제법인데 했으면서도..ㅋㅋ)

엊그제 밤 또 하나의 무한도전 논쟁(?)이 있었다. 나는 방에서 혼자 일하고 있었고, 남편은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각자가 좋아하는 타임킬링중이었는데, 남편이 숨 넘어갈 듯이 나를 불렀다. 환희에 가득찬 목소리로...자기야~~빨리 나와봐~(평소 나를 이렇게 목타게 찾는 일은 거의 없는데..ㅋ) 남편은 지난주 무한도전의 <나비효과>편 재방송을 보고 있었고,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다뤘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아..감동도 잘하는 우리 남편..).

매번 나에게 핀잔을 듣던 남편은 이번만은 나의 동조를 구할 수 있겠다는 대단한 자신감으로...대단하지 않아? 정말 기발하지?...라고 했고, 나는 음...재밌네...하면서 잠시 지켜보았다. 잠시후 이 프로그램이 지구온난화의 최대 피해지로 꼽히는 북극과, 몰디브 리조트를 일상생활과 연결하여 상호효과를 보여주는 상황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유의 TV시청 습관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남편에게 나의 의견을 피력할 정도는 충분히 시청했다. 먼저 셋트장 제작!!! 애썼다. 아이디어 좋고!!! 그리고 김태호 PD의 소재발굴 능력과 구성능력에 박수를 보낸다(그동안 진부하고 설명적이고 뻔했던 환경캠페인보다, 이 시시한 에코블로그보다 훌륭했음! 인정^^).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지구온난화에 대한 공익적 교훈을 줬다는데 대해서는...약간 회의적이다. 사람들이 찬사를 보내는 지점은 공익적 소재를 예능에 끌고 들어온 능력이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로 우리의 일상을 성찰하고 행동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기 때문은 아니기 때문이다. (간혹 착하고 순수한 분들은 갑자기 보일러 온도 내리고 불 끄고, 갑자기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됨ㅋㅋ이날 플러그 또 안 뽑은 우리 남편 빼고..^^) 하지만 거창한 주제로 거들먹거리기 일쑤였던 지구온난화가 친히 무한도전에까지 행차한 것은 기꺼이 환영해 마지않는다!!!! 그리고 더 욕심을 내자면, 더 자주 이런 주제를 다뤄주고, 행동까지 챙겨주십사...왜냐? 재밌어야 변하고, 변해야 의미가 있으니까...예능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으니까...특히, 무한도전 팬들이 행동으로 화답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러다...어느날 나도 모르게 남편과 나란히 앉아 무한도전에 울고 웃는 부창부수가 되어있을지도..(아니 벌써 그런지도...^^)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빙하로 만든 건 아니고(낚이신 분들 미안..^6), 글로벌 워밍으로 녹고 있는 빙하를 표현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2010년 12월 11일부터 2011년 1월 2일까지 판매한다고 한다. 바닐라 맛인데, 이거 먹으면서 글로벌 워밍 생각할까? 글쎼...

출처: http://inhabitat.com/2010/11/11/haagen-dazs-ice-cream-iceberg-comments-on-global-warming/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육아로 체력이 바닥나 제아무리 욕심나는 경기가 있어도 차마 새벽경기까지는 챙겨보지 못하고 다음날 재방송으로 보거나 아님 뉴스로 경기결과만 확인하고는 합니다. 갈수록 경기력이 향상된다는 평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독일과 스페인은 결국 독일패로 끝났네요. 역시 축구는 장담할 수가 없나봅니다. 한 달 남짓 우리를 들었다놨다 했던 2010 남아공 월드컵, 이제 딱 두 경기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경기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북한과 브라질의 경기를 꼽습니다.

역시 본방은 사수하지 못하고, 그 다음날 재방송으로 북한의 브라질전을 봤습니다. 이렇다할 축구광도 아니고, 북한의 정대세와 브라질의 카카 정도를 알아보면서 멍청히 공을 따라가고 있는데,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지더니 울컥하여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당황스러워,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북한 경기 재방송 보고 있는데 왜 이런 기분이 든다고..' 남편은 '정대세 우는 거 보고 그러는구나'했지만, 내가 방송을 보기 시작한 건, 경기 시작 후 10분이 흐른 뒤였습니다. 경기 시작전 북한 국가가 울려퍼질 때 정대세가 펑펑 눈물을 흘렸다는 나중에나 알게 되었던 거죠.
 


그럼 쌩뚱맞은 내 눈물은 뭥미? 그냥 경기 전반에 대한 이해 없이 공만 따라가며 그들의 몸짓, 발끝에서 전 세계인의 온갖 조롱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순수하면서도 외로운 투지가 느껴졌던 겁니다. 나중에 정대세는 자신의 눈물이 꿈의 무대에 선 자신이 대견해서, 강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축구를 할 수 있어 기뻐서 울었다고 했습니다. 나는 무언가에 투지를 불살랐던 적이 있었던가? 나는 무언가가 너무 좋아서 울었던 적이 있었던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한겨레 Esc면의 정대세 선수의 스토리를 보며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정대세 선수가 축구 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해 고민하느라 밤을 새우기 일쑤라는 겁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걸 걱정하다 잠 못자고, 아프리카가 서서히 사막화되는 걱정으로 밤 중에 모금함에 돈을 넣으러 편의점에 가는 등 별짓을 다 한다"는 겁니다. 세상에...

명색이 에코블로그 간판을 달고 나름 애쓰며 블로깅을 하고 있고, 얼렁뚱땅 <잘생긴 녹색물건>이라는 책의 저자인 나는 어떻게 살고 있나요? 나는 정대세처럼 온몸으로 느끼고 작은 거라도 당장 행동하는 인간이 아니었던 거죠. 남보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열정으로 착각하고,, 살짝 흉내만 내면서 행동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엉뚱하게도 더운 날 엿가락처럼 느슨해진 나를 정대세 선수가 일으켜세우네요.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어쨌든 정대세 만세~!!!!

덧붙임, 매주 목요일은 한겨레 esc!!! ㅋㅋ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저는 육식 문화에서 비롯되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성찰의 의미로 '채식 선호주의'를 선언했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엄마가 해서 보내주는 반찬 중심으로 밥을 해먹다보니 어렵지 않게 채식 중심 식사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가끔 사무치게 고기가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모유수유 때문에 가끔 고기도 먹어야 한다고 자기합리화도 합니다;;;; 
그런 유혹으로 지난 토요일에도 치킨 한마리를 뚝딱 해치웠고, 어제는 삼겹살, 갈비집 문턱까지 갔으나
다행히 잘 참고 김치비지찌개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휴우~~

이렇게 무작정 채식을 결심하고 실천하려다보면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데
일주일에 한 번 고기를 먹지 않는 정도는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한약사회(이하 건한)'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월요일 고기를 안 먹는 '고기 먹지 않는 날(Meat Free Monday)'로 정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활동을 펼친다고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전문가집단이 먹거리 운동과 환경운동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공중보건의협회'는 법원에 공장식 축산을 없애달라는 청원을 했고, '책임있는 의사회'에서는 회원들 스스로 채식을 한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축산방지 운동, 유기농산물운동, 로컬푸드 운동을 하는 전문가 집단이 많고 폴 메카트니와 여러 유명인사들이 Meat Free Monday에 나선지 오래되었습니다.

공장식 축산시스템의 문제점은 심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시스템에서 길러진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고 질병에도 쉽게 걸리면서 많은 가축업자들이 질병예방을 위해 각종 항생제를 섞어주고 그것이 사람의 체내로 흡수되어 인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일련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우병, 구제역, 신종플루, 조류독감 모두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고기가 온실가스의 주범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그리고 육류 생산이 전체 온실가스 방출의 최소 51%를 차지하고 있어서 고기를 적게 먹는 것만으로도 온난화 방지에 기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아마존의 눈물에서 보듯 파괴되고 있는 아마존은 가축을 기르기 위한 방목지 조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과도한 육류 소비는 건강문제와 직결됩니다.
한약사들이 고기를 먹지 말자고 하는 것은 고기에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많아 심장혈관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등 문제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의 연간 1인당 육류 소비량은 1990년 19.9kg에서 2008년에는 35.6kg으로 8년 새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잘 살게되었다는 방증일까요?
그러나 실은 건강은 나빠지고 환경은 파괴되는 등 더 못살게 된 증거인데 우리만 모를 뿐입니다.
일주일에 단 하루라도 고기를 먹지 않는 날을 실천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에고 이런...그러고보니 오늘은 월요일이 아니네요.
어제 휴일이다보니 오늘이 월요일인 줄 착각했네요.
그렇다면 다음 주부터? ㅋㅋ
아니...오늘부터! 
 
참고기사: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life20/407504.html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저는 토끼띠입니다. 우리딸은 소띠구요. 토끼나 소나 채색동물, 그런 김에 채식을 결심해봅니다.
사실 저는 태어나기를 두부집에서 태어나고, 나물 좋아하는 부모님 밑에 자라 자연스럽게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고기를 안 먹는 건 아닙니다. 회식을 할 때는 삼겹살도 먹고 엄마가 젖 잘 나오라고 해준 족발도 먹습니다.
굳이 찾아서 먹지는 않지만 피하지도 않는...채식주의자가 아니라 채식선호자가 맞겠네요.
그나마 육식을 원할 때는 생협을 이용해서 항생제나 성장촉진제 등을 맞지 않은 고기를 구입합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그나마의 육식도 줄여보고, 최소한 우리 식구끼리 먹을 때는 채식 중심의 식사를 하려고 다짐해봅니다.

채식을 해야하는 이유,
1. 식용을 위해 기르는 가축들을 대부분 집약적으로 사육되고 성장촉진제와 항생제가 많이 섞인 사료를 먹습니다.
- 한 해 생산되는 항생제의 70%가 동물에게 사용됩니다.

2. 가축이 교통수단보다 대기중 온실가스를 더 증기시킨다는 사실 아시나요? 
- 가축이 뀌는 방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이산화탄소 배출 오염원들보다 온실가스 배출 면에서 훨씬 더 비중이 큽니다.
대규모 농장에서 사육되는 가축의 분뇨와 메탄가스는 지하수를 비롯한 수질과 토양 및 공기를 오염시킵니다.

3. 목축을 위한 산림 벌채, 작물 재배를 위한 비료 생산, 육가공 공장에 대한 에너지 공급 등 부수적인 일들을 더 많은 배출을 발생시킵니다.
2006년 유엔 보고서 <가축의 긴 그림자 Livestock's Long Shadow>에 따르면 축산업 분야는 지구온난화를 최고로 가속시키는 요소 가운데 2~3위를 차지합니다.
[출처:뜨거운 지구에서 살아남는 유쾌한 생활습관 77]

4. 육류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육류는 포화지방이 많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고지혈증을 일으켜서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당장 채식을 하기가 어렵다면 단계적으로, 부분적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채식은 범위와 동기에 따라

- 가장 엄격한 frutarian : 식물에도 생명이 있다고 여겨서 생명을 만드는 뿌리와 잎은 먹지 않고 열매만 먹는다.
- 동물애호가인 vegan : 동물에게서 얻는 모든 것을 거부, 고기와 유제품, 달걀 뿐만 아니라 꿀도 먹지 않고 동물가죽 옷과 신불 거부
- 채식주의자 가운데 가장 흔한 lacto ovo vegetarian : 유제품과 달걀을 먹거나 둘중 한가지만 먹는다.
- pesco vegetarian : 유제품과 달걀, 생선까지 먹는다.
- pollo vegetarian : 닭고기도 먹는다.
- semi vegetarian : 고기를 가끔 먹기는 하지만 가능하면 고기나 유제품을 피한다.

이 분류에 따르면 나는 세미 베지테리언이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다.
건강상의 이유이든, 신념에 따른 선택이든 단계별로 실천해보자.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