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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1 빈 우유통, 거리를 습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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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나라들을 여행하다보면 집이나 가게의 벽이나 창문, 심지어 거리의 전봇대에도 꽃으로 장식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Anna Garforth라는 예술가가
빈 우유통(손잡이 있는 대형 플라스틱 우유통)을 재활용, 화분을 만들어서 거리를 습격했습니다. 이른바 게릴라 가드닝 프로젝트입니다. 
게릴라 가드닝이요? 말 그대로 불시에 나타나 저런 걸 걸어놓고 사라지는 겁니다. 부족미술과 토템이 그즘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는데, 참 독특하죠? 저 화려한 색깔과 밝은 표정 좀 보세요. 찌뿌뚱한 아침 출근길이나 고단한 퇴근길 얼핏 쳐다만 봐도 기분이 업~될거 같지 않나요?

자칭 그린 그래피티 예술가이자 일러스트 작가인  Anna Garforth는 도시(특히 삭막한 곳, 저개발 지역 등)에 자연을 끌고 들어와서 사람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주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뜻밖의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일, 이런 게 바로 진정한 예술의 가치가 아닐까요?

출처: http://www.crosshatchling.co.uk/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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