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자동차 안에서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 먹으면서 운전할 수 있는 참으로 친절한(?!!!!)서비스'인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매장은 어떻게 하면 한 걸음이라도 안 걸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우리 현대인들의 자화상과 같다. 우리나라에도 드라이브 쓰루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는 2015년까지 매장의 절반을 드라이브 쓰루 매장으로 연다는 계획이다. 역시, '패스트푸드' 전문점 다운 계획이다. 가만히 보면 맥도날드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편하게 할까라는 명분으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건강을 해칠까만 고민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스타벅스의 본고향 시애틀 근처의 작은 섬 머서 아일랜드에 14줄의 드라이브 쓰루 매장을 연다는 계획 때문에 소송이 걸린 적이 있고,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드라이브 쓰루 매장이 공회전을 5분 이상 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드라이브 쓰루 매장을 제한하기도 했었다.




드라이브 쓰루가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만을 위한 전유물일까? 드라이브 쓰루는 오히려 자전거족을 위해서 필요하다. 
일본의 디자인회사 Store Muu는 자전거족을 위한 드라이브 쓰루 테이블을 디자인했다. 앉아서 쉬면서 간단히 식사도 하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일도 볼 수 있게 만든 자전거 드라이브 쓰루 테이블은 공해걱정도 없고, 무엇보다 자전거 도난 걱정이 없어서 좋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가끔 앉아 쉴 공간을!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가끔 내려서 걸을 자유를!


출처: http://www.storemuu.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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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엄연한 교통수단입니다. 그것도 기름 한 방울 안 쓰고...매주 에코 프랜들리하죠. 그러나 자전거는 도로에서 천대받기 일쑵니다. 지구를 살리느라 애쓴다며 대우해주지는 못할 망정 차별하지는 말아야할텐데요. 도로는 자동차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생색이나 내며 인도 한 켠에 대충 만들어 무용지물이 된 자전거도로 따위는 노땡스. 도로에서 당당하고 안전하게 달리는 자전거롤 보고 싶네요.   

출처: http://pilot.yoxi.tv/author/team4
The Champaign for Better Biking은 자전거 관련 제안을 재치있고 기발하게 해보려는 프로젝트입니다. 누구나 미소 짓게 하는 재밌는 캠페인입니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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