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에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와인숍이 있습니다. 겉만 봐선 잘 모르겠죠?ㅋ


Albert Reichmuth 와인숍 인테리어는 다 쓰고 버린 와인상자만을 재활용했습니다. 어메이징하죠? 와인숍 인테리어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겁니다. 약 1,500개의 와인상자를 이용해 100개의 미니 디스플레이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옆을 보고, 위를 봐도 온통 와인상자가 매달려있습니다.



리셉션 공간도 모두 와인상자와 와인색으로 꾸며서 와인을 마시기도 전에 와인에 취하게 합니다.



이 인테리어는 OOS라는 건축 디자이너 그룹이 했는데, 이 회사의 간판이 재밌어 덤으로 올립니다. 간판을 따로 달지 않고, 창문에 이니셜만 붙이는 방식인데, 아...훌륭합니다.

Slide #16

출처: http://www.oos.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닐리리랴 2011.02.23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숍 인테리어도 멋지지만, OSS간판 정말 좋네요.
    우리나라는 간판천지잖아요. 부럽네요.^^

  2. 박하 2011.04.1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오늘은 하늘이 흐리네요. 비가 오려나...

  3. 2011.04.19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와인 마실 때 가장 필요한 게 뭘까요? 와인 스크류? 와인 잔? 그리고...조명 아닐까요? 외국에서는 와인이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음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와인 한 잔 할까?'는 뭔가 분위기 잡을 일 있다. 분위기 잡고 싶다의 동의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와인 한 병이 있습니다. 뭐...평범해 보이죠?


한 번 열어보죠...위쪽으로 슬슬슬...


상자 안에 와인이 다소곳이 있네요...이게 끝?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작입니다. 와인 마시기는 여기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와인 보호의 임무를 마친 와인상자는 바로 테이블 조명이라는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와인상자 바닥에 조명에 필요한 전구와 장치가 들어있는데, 와인상자에 인쇄된 설명서대로 쉽게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해볼까요? 이렇게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근사하죠?


와인 상자는 보통 나무로 만드는데,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재활용해서 쓰기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디자이너도 그런 생각을 했겠지요.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환경에 대한 생각과 혁신을 더하니 이렇게 훌륭한 조명이 된 거지요.

와인상자는 지역에서 나는 나무와 재활용한 골판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최적화했습니다. 와인포장의 70%이상이 조명으로 사용되니 쓰레기를 거의 남지 않습니다. 요즘 과도한 표정으로 눈쌀을 찌푸릴 때가 많은데, 그럴 일이 없으니 고맙지요. 쓰지 않을 때는 쉽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올 추석에 이런 와인 선물 정말 좋을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에도 지구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포장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www.ciclus.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이라도 당장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단계부터...



△ 고양이를 위한 와인상자, 완전 안락해보이죠?

wine-box planter photo

△ 와인상자텃밭, 스티로폼 상자텃밭보다 훨씬 더 예쁜....

repurposed wine crate as bathroom organizer

△ 욕실 정리함...심플하고 따뜻한 느낌 연출

요기부터는 직접 만들기에는 난이도가 있는, 전문가가 필요한 아이디어들입니다.



△ 개 밥그릇, 폼은 나는데...직접 만들려면 난이도가 좀 있네요.

Classical Holly Wine Box

△ 사진 액자...재밌는 아이디어네요.

wine box bike basket custom DIY modification






















△ 자전거 바구니...로맨틱한 느낌이랄까



△ 디스플레이 상자...예쁘네요. 역시 이것도 남다른 감각이 필요할 듯



△ 와인상자 조명...이 정도는 아트겠죠?

tracy-and-michelle-repurposed-crates-via-the-selby

△ 책장인데 이런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약간 난이도는 있겠습니다.


wine box shelf photo

△ 와인 상자를 활용한 찬장,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나네요. 카페 같은 데 활용하면 좋을 인테리어 

헐~~근데 와인상자가 없네요;;;;
와인상자 모읍니다.
신고바람, 픽업가능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하나뿐인 지구 2010.03.24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개 있으면 인테리어 활용에 좋을 듯
    갠적으로는 상장텃밭이 마음에 들어요.
    저도 모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