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09 뉴욕시에 나타난 북극곰, 여우, 토끼 (4)
  2. 2010.07.22 지붕이 하애지면 지구가 웃는다
우리나라의 지붕은 어떤 색일까? 지붕에 올라가본 적이 많지 않아 잘 모르겠다. 미국에서는 지붕 색 칠하기가 한 창이다. 시카고는 녹색 지붕 만들기, 뉴욕은 하얀 지붕 만들기가 한창이다. 녹색 지붕(green roof)는 옥상에 정원이나 텃밭을 꾸미는 것이고, 하얀 지붕(white roof)은 햇빛을 반사시킬 수 있는 하얀색으로 칠하자는 운동이다. 녹색 지붕이나 하얀 지붕이나 목적은 건물의 온도를 낮춰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도시의 열섬 현상을 줄이려는 노력이다.


에너지부의 스티븐 추 장관은 미국의 85% 정도의 건물이 하얀 지붕을 가지면, 연간 $735백만달러를 아낄 수 있다며 하얀 지붕 운동을 독려하고 있고, 전 대통령 클린턴도 얀지붕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햇빛이 90% 정도 반사되어 건물 냉방 에너지가 절약될 뿐만 아니라 주위의 온도를 떨어뜨려 도시의 열섬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그린피스가 북극동물, 곰, 여우, 토끼 모양으로 하얀지붕을 칠해 광고 이미지를 만들었다.



검은지붕에 비해 하얀지붕은 90%의 햇빛을 반사시킨다고 한다. 이렇게 하얗게 칠하는 페인트 비용과 인건비는 일주일 만에 회수할 수 있다고 한다. 머지 않아 뉴욕이 하얀색 도시로 변할까?



우리나라는 지붕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마 별 생각 없을 듯... 우리는  어떤 지붕을 가지면 좋을까?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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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뭐 하시는 걸까요? 한 여름에 눈 쓸고 있는 건 아닐테고...이 분은 지금 건물을 시원하게 하고, 탄소배출량을 줄여서 지구를 살리는 중이랍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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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이 햇빛을 반사한다는 거 잘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 원리로 지붕을 하얗게 칠하면 햇빛이 반사되어 건물 내부가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에너지부(Secretary of Energy) 스티븐 추박사는 장관이 된 이후 줄곧 하얀 지붕 예찬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에너지부 건물 옥상을 하얗게 칠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건물의 85%가 하얀색 지붕이라고 가정하면, 연간 $735백만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경제위기에 그 정도의 예산이 어딥니까?

 A Walmart store in Chino, Calif., relies on both its white roof and solar panels for energy savings.
캘리포니아에 있는 월마트는 하얀지붕과 태양광 패널 설치로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함으로써 에너지 자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티븐 추 장관은 오래된 지붕을 바꿀 계획이라면 회색이나 검은색 말고 하얀지붕으로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얀지붕은 우리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기후변화를 늦출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우면서 비용이 적게 되는 방법이라는 거지요. 그리고 본인의 차도 하얀색으로 칠한다고 공언했다고 하네요.  

하얀지붕은 도심의 열섬효과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로렌스버클리연구소(추 박사가 장관 임명 전 소장으로 있었던...)의 열섬효과 연구에 의하면, 백만 이상의 인구가 사는 도시의 건물이나 도로의 포장에 밝은 색을 써서 햇빛 반사율을 높이면 연간 1.2기가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양은 300백만대의 차량이 20년 동안 길에서 뿜어내는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양이라고 하니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출처:
http://green.blogs.nytimes.com/2010/07/21/in-a-climate-quest-the-roof-as-white-knight/?ref=science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