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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3 국물 우리고 난 멸치로 아기 간식 만들기 (1)
하루종일 놀다보면 입이 심심할 때가 있다. 아기도 그런 때가 있다. 특히, 어금니가 나고부터 씹는 즐거움을 꽤나 즐거워한다. 주간식인 과일 말고 요즘 간식으로 즐겨 먹는 게 '국물 우리고 난 멸치'와 '삶은 땅콩'이다.

멸치가 제 아무리 좋다해도 그냥 멸치를 아기가 먹기엔 무리가 있다. 그러나 국물을 우리고 나면 멸치 특유의 비린내와 짠맛이 사라지고 아기가 씹기 좋을 만큼 부드러워진다. 국물을 우려낸만큼 영양가도 빠져나가기는 하지만, 아직 유효한 영양분은 남아있기 때문에 먹을 이유는 충분하다. 단, 멸치가 뼈째 먹는 생선이라지만, 만 두돌도 안 된 아기에게 뼈째 주어서는 안된다.^^ 한번 삶은 멸치는 뼈가 잘 분리되므로 분리한다음 준다.^^


땅콩도 삶아주면 (껍질째) 아기가 잘 먹는다. 땅콩을 삶아먹기 시작한 것은 텃밭농사를 시작하고부터다. 텃밭에서 바로 캔 땅콩을 삶아서, 껍질째(물론 겉껍질말고 속껍질^^) 먹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땅콩 맛과 달리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했다. 땅콩을 볶는 것보다 훨씬 덜 번거롭고, 땅콩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고, 아기가 먹기에도 한결 부드러워진다. 손님이 올 때마다 이렇게 한 대접씩 삶아놓으면 금방 Sold out!!!된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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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영맘 2010.11.23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물 우리고 난 멸치를 아기 간식으로 주다니...생각지도 못했네요.
    엉뚱한 영양제보다 칼슘섭취에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이제부터 버리지말고 간식으로 써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