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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3 스타벅스의 실험, 지역 카페로 변신? (4)
잘 알려진대로 스타벅스는 시애틀에서 시작되었다. 몇년전 위기에 빠졌다가 기사회생, 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스타벅스가 본고장 시애틀 15번가에서 새로운 실험에 착수했다. 키워드는 로컬 & 에코!


이름도 스타벅스가 아닌 15th Ave, 커피앤티하우스다. 커피앤티하우스는 기본으로 돌아가고 전통을 되살려 지역주민에게 추억과 편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진정한 지역 사랑방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보여준다.


우선, 스타벅스하면 연상되는 인테리어 대신 기름기 쏘옥 빠진 빈티지 인테리어부터 구경해보자!


버려진 배의 갑판을 뜯어내서 만든 테이블, 빈티지 느낌 물씬~


녹슨 철사로 만들어진 전등과 LED조명


와인상자로 만든 커피수납장


오래된 세계지도와 그 자체로 빈티지한 느낌에 일조하는 커피포대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아닌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내린 커피와 지역에서 구운 케잌과 쿠키들


때때로 라이브 음악과 시낭송회가 열어 지역의 문화사랑방으로 매김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타벅스의 새로운 시도를 반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러나저러나 다국적기업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그린 워싱에 이은 로컬 워싱이라는 비판도 있다. 스타벅스가 진정한 마을 사랑방으로 거듭날지, 궁금하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