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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6 광고 없는 광고판
  2. 2011.08.22 낫에는 호미, 삽에는 괭이, 농기구 열전!

 

어, 이게 뭐지? 한 눈에 주목하게 하는 이 사진! 그림이 아니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워싱턴주 블레인(Blaine)에 가면 이런 빌보드가 있다. 형형색색 이미지와 과장된 문구가 있을 자리에 하늘과 풍경이 들어있다. 어떤 메시지보다 훨씬 강렬하다.

 
요즘엔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광고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런데, 이 광고판은 선정적인 이미지, 과도한 컬러, 과장된 문자로부터 잠시 쉼표를 찍고, 원래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가장 놀라운 건, 이 광고판은 연방정부가 환경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표시하고, 정책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제스추어라고 한다. 삽질하고, 파헤치고, 세우고, 칠하고, 디자인하지 못해 안달 난 우리나라는 언제 이런 걸 깨닫게 되려나...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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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다. 내일이면 더위도 한 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다는 처서다. 어쩜, 이렇게 꼭 들어맞는지...새벽녘에는 선선하다못해 추워서 꼭 이불을 찾아 덮는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농사가 시작되었다. 우선 여름에 풀로 뒤덮힌 밭을 베어내고, 밭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이다.

[우선, 풀매기] 아빠가 풀을 베어내려고 낫을 드니, 꼬마농부는 호미를 들고 풀밭을 맨다.


[밭 만들기] 아빠가 땅을 뒤집으려고 삽을 드니, 꼬마농부는 자기 몸보다 훨씬 더 큰 괭이를 들고 밭을 만든다.


일을 하는 건지, 곡예를 하는건지,
엄청 힘들었나보다.
흙의자에 앉아서 농땡이를 피운다.


다음은 흙수영 시작!
목적은, 아빠의 진로방해!


아빠가 꿈쩍 안 하니,
이젠 지렁이한테 시비를 걸어본다.


자기 신발은 두꺼비한테 벗어주고
어디 갔나 했더니,


엄마 장화 속에 쏘옥!
모든 걸 따라하는 따라쟁이!


아, 배고파!
집에 반찬 모조리 들고 나와 쓱쓱 비빈 비빔밥!
이 놈의 밥맛은 없을 새가 없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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