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치는 사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07 별걸 다 하는 백악관, 벌꿀 생산 (2)
  2. 2011.06.19 홍콩 시내 한 가운데서 벌 키우는 디자이너 (1)
미쉘 오바마가 백악관에서 텃밭을 가꾼다는 사실은 꽤 알려져 있다. 그런데 벌까지 치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올해 생산한 꿀의 양이 무려 100kg(225.5lbs)가 넘는다고 한다. 백악관의 텃밭에서는 거의 1톤에 가까운 채소를 길러내고 있는데, 이는 벌의 도움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우리가 먹는 채소와 과일의 30% 이상이 벌에 의한 수정이 있어야 한다. 


백악관은 벌 치는 비키퍼(beekeeper)를 따로 두고 있다. 백악관이 생산한 꿀은 지인들이나 방문객들의 선물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요리사가 음식을 할때 설탕 대신에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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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청와대에 벌통을 하나 선물하고 싶다. 잘 하면 꿀 주고, 잘못하면 벌(침) 주는 벌을 잔뜩 넣어서...꿀 먹을 일 있으려나?ㅋㅋ

출처: http://www.whitehouse.gov/photos-and-video/video/2010/06/23/inside-white-house-bees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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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롱 2011.09.07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별걸 다 하는 백악관이네요. 재밌어요.ㅋ

뉴욕, 런던에 이어 홍콩에서도 벌을 치는 사람이 떴다. 디자이너인 마이클 륭(Michael Leung)은 그 자신이 비키퍼(beekeeper)이면서 홍콩허니(Hong Kong Honey)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홍콩허니는 벌을 치는 사람, 예술가, 디자이너들이 모여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지역에서 생산한 꿀초, 꿀, 허니케익과 같은 벌꿀제품을 판매하고 촉진하기 위해 꿀초를 만드는 워크숍, 도시벌농장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재밌고 감동적인 것은 홍콩에서는 벌을 칠 때 우리가 양봉업자 하면 흔히 떠올리는 보호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벌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데, 벌은 사람들이 천천히 움직이고, 꿀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쌓여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나 역시 어릴 때 소풍가서 벌집을 건드렸다가 벌에 쏘인 적이 있어 불과 얼마 전까지 벌을 무서워했었다. 그러나 벌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벌이 사랑스러워지고 있고, 도시에서 벌을 한번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몰라서 그렇지 알면 알수록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아래 비됴...디자이너라서 그런지 감각적으로 잘 찍었다. 영미권 영어보다도 잘 들리고ㅋㅋㅋ^^




홈페이지: http://www.hkhoney.org/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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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z 2011.06.2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