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에어콘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삐쭉 머리를 내밀고 자라는 버섯들이 있다. 악조건 속에도 저렇게 자라고자 애를 쓰니 어찌 안 예쁘겠나...너무나 에쁘고 기특하다....니가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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