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따서,
버섯냄새를 맡은 후
버섯구이 해서 냠냠
오감 만족
아무리 봐도 참 신기하단 말이야!
김장 배추, 비와 인생 (0) | 2011.09.02 |
---|---|
낫에는 호미, 삽에는 괭이, 농기구 열전! (0) | 2011.08.22 |
커피찌꺼기에서 꽃처럼 피어난 버섯 (5) | 2011.08.10 |
[밭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1] 완벽주의와 완벽한 대충주의 (2) | 2011.08.01 |
등록금, 수업료, 기숙사비 전액 지원하는 국립농수산대학! (8) | 2011.07.26 |
버섯에도 외모지상주의가... (2) | 2011.07.11 |
ㅇ
[밭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1] 완벽주의와 완벽한 대충주의 (2) | 2011.08.01 |
---|---|
등록금, 수업료, 기숙사비 전액 지원하는 국립농수산대학! (8) | 2011.07.26 |
버섯에도 외모지상주의가... (2) | 2011.07.11 |
좋아하지 않았던 것과의 화해 (0) | 2011.07.03 |
비가 오면 반가운 손님 (0) | 2011.06.29 |
장마가 오기 전 해야할 일 (1) | 2011.06.23 |
비가 오면 반가운 손님 (0) | 2011.06.29 |
---|---|
장마가 오기 전 해야할 일 (1) | 2011.06.23 |
개구장이 스머프의 환생 (3) | 2011.06.21 |
기도 (0) | 2011.06.15 |
니가 고생이 많다 (0) | 2011.06.14 |
각씨나, 돼지찰, 쥐잎파리, 앉은뱅이, 돈나? (4) | 2011.06.13 |
개구장이 스머프의 환생 (3) | 2011.06.21 |
---|---|
기도 (0) | 2011.06.15 |
니가 고생이 많다 (0) | 2011.06.14 |
각씨나, 돼지찰, 쥐잎파리, 앉은뱅이, 돈나? (4) | 2011.06.13 |
풍년이 들어도 걱정이다 (1) | 2011.06.07 |
[소비? 생산!] 미나리 길러 먹기 (0) | 2011.06.06 |
에어콘 없이 시원해지는 법 (3) 컴퓨터 끄기 (4) | 2011.07.20 |
---|---|
공부가 가장 좋았어요 (4) | 2011.06.03 |
우리 세 식구의 미래 (3) | 2011.05.31 |
더울 땐 추억을 생각해 (2) | 2011.05.30 |
生표고버섯 vs. 말린 표고버섯 (0) | 2011.05.23 |
선물의 정체 (1) | 2011.05.20 |
왜 런던시민들은 냉장고 위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나? (2) | 2011.08.02 |
---|---|
살기 힘들어진 캘리포니아 드리밍 (1) | 2011.06.07 |
1회용 기저귀에 버섯을 키우다 (6) | 2011.05.25 |
당신의 생수병의 색깔은? (0) | 2011.05.20 |
하루에 한가지 물건 (살X, 살릴O) 생각 (2) | 2011.04.25 |
바르셀로나의 기름 재활용법 (0) | 2011.03.15 |
우리 세 식구의 미래 (3) | 2011.05.31 |
---|---|
더울 땐 추억을 생각해 (2) | 2011.05.30 |
生표고버섯 vs. 말린 표고버섯 (0) | 2011.05.23 |
선물의 정체 (1) | 2011.05.20 |
버리기에는 너무 훌륭한...것들(1) 양파 싹 키우기 (2) | 2011.04.14 |
같이 울 사람? (0) | 2011.04.07 |
버섯 한송이로 이렇게 생색내는 사람도 드물 거다. 버섯이지만, 대우만큼은 소고기 꽃등심급이다. 직접 키우면 음식 알기를 하늘 같이 생각하게 된다. 버섯배지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뚝! 땄는데, 배지가 푹 파였다...;;;; 이렇게 되면 2차 재배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 잘 치유되어야 할 텐데...
한 송이를 얇게 편을 떠서 그릴에 굽고, 발사믹 소스만 점점이 찍어주었다. 그리고 세 식구가 한 점 한 점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나도 생 표고버섯 구이는 처음이라 생소했다. 송이버섯처럼 향이 강하면서 쫄깃하면서도 야들거리는 것이 오묘한 식감을 선사했다.
이 봄의 끝을 잡고, 봄꽃전! (0) | 2011.05.13 |
---|---|
돌나물? 돈나물! (6) | 2011.05.03 |
꽃등심 대우, 生표고버섯 구이 (2) | 2011.04.27 |
느타리버섯 Farm to Table (6) | 2011.04.26 |
헌 김치와 새 김치, 남는 장사 (2) | 2011.04.25 |
쑥차 만들기 (2) | 2011.04.24 |
직접 길러서 딴 버섯이라 너무나 후레쉬~~~하기 때문에 많은 양념과 많은 조리는 피한다. 버섯 특유의 향과 질감을 살리기 위해 올리브유만 약간 두르고 소금과 후추만 조금씩 뿌려서 노릇하게 볶아냈다.
이대로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쫄깃해서 좋다지만, 약간의 드레싱(발사믹식초, 레몬즙, 설탕 믹스)를 뿌리면 식감이 더 살아난다. 왜 버섯이 채소계의 소고기인지 알겠다. 버섯이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많아서도 그렇지만,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 때문이다. 이제 하루라도 버섯을 먹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 것 같다.
돌나물? 돈나물! (6) | 2011.05.03 |
---|---|
꽃등심 대우, 生표고버섯 구이 (2) | 2011.04.27 |
느타리버섯 Farm to Table (6) | 2011.04.26 |
헌 김치와 새 김치, 남는 장사 (2) | 2011.04.25 |
쑥차 만들기 (2) | 2011.04.24 |
김장김치 대방출 레서피 2: 콩나물김치국 (2) | 2011.04.17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문슝 2012.01.23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정말 맛있는 냄새다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