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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19 홍콩 시내 한 가운데서 벌 키우는 디자이너 (1)
뉴욕, 런던에 이어 홍콩에서도 벌을 치는 사람이 떴다. 디자이너인 마이클 륭(Michael Leung)은 그 자신이 비키퍼(beekeeper)이면서 홍콩허니(Hong Kong Honey)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홍콩허니는 벌을 치는 사람, 예술가, 디자이너들이 모여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꿀벌의 가치를 알리고지역에서 생산한 꿀초, 꿀, 허니케익과 같은 벌꿀제품을 판매하고 촉진하기 위해 꿀초를 만드는 워크숍, 도시벌농장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재밌고 감동적인 것은 홍콩에서는 벌을 칠 때 우리가 양봉업자 하면 흔히 떠올리는 보호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벌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데, 벌은 사람들이 천천히 움직이고, 꿀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쌓여야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나 역시 어릴 때 소풍가서 벌집을 건드렸다가 벌에 쏘인 적이 있어 불과 얼마 전까지 벌을 무서워했었다. 그러나 벌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벌이 사랑스러워지고 있고, 도시에서 벌을 한번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몰라서 그렇지 알면 알수록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아래 비됴...디자이너라서 그런지 감각적으로 잘 찍었다. 영미권 영어보다도 잘 들리고ㅋㅋㅋ^^




홈페이지: http://www.hkhoney.org/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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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zz 2011.06.2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