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따서,
버섯냄새를 맡은 후
버섯구이 해서 냠냠
오감 만족
아무리 봐도 참 신기하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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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길러서 딴 버섯이라 너무나 후레쉬~~~하기 때문에 많은 양념과 많은 조리는 피한다. 버섯 특유의 향과 질감을 살리기 위해 올리브유만 약간 두르고 소금과 후추만 조금씩 뿌려서 노릇하게 볶아냈다.
이대로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쫄깃해서 좋다지만, 약간의 드레싱(발사믹식초, 레몬즙, 설탕 믹스)를 뿌리면 식감이 더 살아난다. 왜 버섯이 채소계의 소고기인지 알겠다. 버섯이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많아서도 그렇지만,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씹는 맛 때문이다. 이제 하루라도 버섯을 먹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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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에 이렇게 갈색 이슬이 맺혔다. 이게 뭘까? 혹시 헤어짐을 알리는 눈물?
브로콜리처럼 몽울몽울 피어오르던 하얀 곰팡이가 버섯의 머리로 변하는 순간이다. 어쩜...느타리는 표고랑은 다른 귀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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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설명서는 난해하다.(설명서들의 운명인가?ㅋㅋ) 단 병을 열어 물을 붓고 2~3시간 기다렸다가 물을 따라버린 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둔다. 이 녀석들은 어떻게 자랄까? 정말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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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 2011.04.20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겨레에서 기사보고 왔다가 몇시간이나 컴터앞에 앉아있네요
글 쓰신거 찬찬히 읽어보면서 감동도 느끼고, 재미도 느끼고 갑니다.
종종 들를게요 ^^^^^^^
행복한 진영씨 2011.04.20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보고 왔어요.....
저도 수유를 좀 오래했어서.ㅎㅎ(첫째 22개월, 둘째 30개월) 공감백배하고 들어왔네요...
첫째는 둘째 임신으로 단유..
둘째는 유치원때문에 어쩔수 없이 단유했네요... 세돌까지 먹였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ㅎ
헌데, 주변에선 정말. 뭐.. 보듯해요..ㅋㅋ
종종 들릴께요.
제가 요즘 고민하는 많은것들을 이미 고민하신듯하네요.. ^^
이슬이 2011.04.20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보고 한참 웃다가 왔어요^^
저도 모유 수유를 한 엄마로서 공감도 많이 되고
한참을 웃었네요.
사실 엄마들이 아기한테 모유 수유할때의 정신은 숭고하잖아요^^
부끄럼이 어딨어요.
우리아기 배 안고프게 하는게 장땡이죠.
그걸 이상하게 보는 눈이 진짜 이상한거구요^^
앞으로도 모유맘들 편하게 어디서든 수유하세요.
참 아름다운 모습이니까요.
이상한 눈이 잘못된거니까요. 홧팅~!
무한도전 2011.04.20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보고 왔습니다.
남자입장에서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기도 많이 웃었습니다. 깨알같은 웃음ㅋㅋ
항상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화이팅하세요ㅎㅎ
모유수유맘 2011.04.20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보고 왔어요.. ㅎㅎㅎㅎ
넘 넘 재미있었어요.
전.. 지금 16개월인데 모유수유 하면 다들 휘둥그레 쳐다봐요..
저는 쪼고만데 애는 큰애를 먹이니 다들 안힘드냐고 해요..
모유수유 해서인지 남들보다 덜 아프고 튼튼하고..
우유 알러지와 아토피 있는 우리 아가 우유고생 안시키고 모유 먹이고 있네요...
또.. 저희도 없는 살림이라 분유값 아낀거.. 자랑 스러워요 ㅎㅎㅎㅎ
저도 수유하는 그 문화가 더 많이 정착되길 바랍니다..
전.. 24개월 이상도 먹일 생각인데... 음.......
사실 끊으면 제가 서운할 것 같아요...
아이와 마주보면서 젖 먹이는게 넘 넘 넘...행복하거든요...
딱풀이맘 2011.04.21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좀전에 기사봤어요..
요즘 다들 분유먹어서 모유먹이는 엄마들이 잘 없잖아요..
저도.. 아기가 넘 울어서 버스에서 먹인적 있거든요..ㅋㅋ
다들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지만
아기가 배고픈데 어쩌겠어요.. ㅠㅠ
울 아들 지금 14개월인데..
주위에서 하도 젖을 끊어야 한다고 그래서.. 매일밤 고민중이랍니다
지금은 아침 저녁으로만 먹이는데..
몇일 전에는 젖을 그만먹여 볼꺼라고.. 밤새 울렸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토하더라구요
이러다가 잘못되는건 아닌가... 맘이 아파서 다시 젖을 줬네요..
우리 아기도 유당 알러지가 있어서 분유를 못먹어서 여기까지 오긴 했는데..
몸무게가 평균보다 작게 나가서 괜히 모유먹여서 밥안먹는다고 주위에서 말들이 많아서..
이번달 까지만 먹이자.. 그런 맘에 또 먹이고 하는데.... 어떤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자주 들러서 고민상담좀 해야겠네요... 수고하세요
옘잉 2011.04.21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28살 아직 미혼이거든요.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 하는 거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잘 상상이 안되네요.
너무 부끄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아기가 없어서 그런거겠죠? 결혼을 하고 내 아이에 대한 모성애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부끄럽지 않고 당당해지는 건가요?
내년쯤에 결혼할 생각이고 아가는 그 후에 낳을 예정인데... 참 걱정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ㅠㅠ..;; 다~ 자연스러운 현상인거겠죠? 저도 모유수유 하고 싶어요~~~~
아이셋맘 2011.04.21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기사 보고 왔어요.
남편이 보내줬네요.
아마 자기도 맞다고 생각해서 보낸 거 같은데.ㅎㅎ
첫째, 둘째 18개월까지 모유수유 했고, 지금 세째도 11개월 모유수유 중입니다.
첫애가 8살인데, 그 때 모유수유 흔치 않았거든요.
돌 되기 전부터 님과 같은 소린 수없이 들었지만, 공짜밥은 못 먹어 봤네요.
전 그 때 '사과나무'란 프로에서 모유 수유에 관해서 방송한 거 보고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또 모유도 잘 나와서 먹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나 좋은 점이 많은 줄 몰랐네요.
온가족이 버섯만 들여다보고 앉아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온가족이 버섯에게로 쪼르르 달려가 밤새안녕을 묻는다. 버섯재배 6일째, 제법 버섯모양으로 자랐다. 이거 원...아까워 먹기나 하겠나...보는 재미에서 본전 뽑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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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슝 2012.01.23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정말 맛있는 냄새다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