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의자, 천 하나 씌워서 유니크한 디자인 의자로 변신!


두 개가 같이 짝을 이루니 더 그럴싸!


만드는 방법은 대충 짐작이 간다만,


제대로 만들어보려면 1유로 주고 친절한 가이드 내려받아서 보면 된다.

여기에서 http://www.tov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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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에는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와인숍이 있습니다. 겉만 봐선 잘 모르겠죠?ㅋ


Albert Reichmuth 와인숍 인테리어는 다 쓰고 버린 와인상자만을 재활용했습니다. 어메이징하죠? 와인숍 인테리어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겁니다. 약 1,500개의 와인상자를 이용해 100개의 미니 디스플레이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옆을 보고, 위를 봐도 온통 와인상자가 매달려있습니다.



리셉션 공간도 모두 와인상자와 와인색으로 꾸며서 와인을 마시기도 전에 와인에 취하게 합니다.



이 인테리어는 OOS라는 건축 디자이너 그룹이 했는데, 이 회사의 간판이 재밌어 덤으로 올립니다. 간판을 따로 달지 않고, 창문에 이니셜만 붙이는 방식인데, 아...훌륭합니다.

Slide #16

출처: http://www.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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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닐리리랴 2011.02.23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인숍 인테리어도 멋지지만, OSS간판 정말 좋네요.
    우리나라는 간판천지잖아요. 부럽네요.^^

  2. 박하 2011.04.18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 오늘은 하늘이 흐리네요. 비가 오려나...

  3. 2011.04.19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어렸을 때 라라, 미미, 토토-아마도 오리지널 바비의 토종화된 이미테이션-이 갖고싶어 벌였던 나의 몹쓸 짓들!!!(벽을 대자보 삼아 나의 요구를 낙서했던;;;;)들이 생각난다. 결국 그 데모는 실패로 끝나고...예전처럼 (나의 분수에 맞게^^) 종이인형들과 사이좋게 지내곤 했다. 종종 잘사는 친구들이 가지고 노는 고무인형이 부러워 생떼를 쓰기는 했지만, 사실 나는 종이인형에 꽤 만족했었다. (어릴 때부터 어찌나 안분자족적이었던지...ㅋㅋ) 종류도 훨씬 다양하고, 공들여 직접 오리는 재미-요즘으로치면 DIY방식-도 좋았고, 물론 그때는 그런 생각 못했지만, 지금으로치면 대단히 친환경적이었다. ㅋㅋ


그리고 내가 인형놀이를 졸업했을 때, 침실, 거실, 욕실, 주방을 2층으로 나눠 제대로 갖춘 인형의 집들도 나오기 시작했다. 인형의 집 역시 나에게 너무 큰 꿈이었을 것이고, 나는 그냥 또 (내 분수에 맞게) 종이박스 따위로 종이인형에 걸맞는 종이집을 만들어 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호주의 Makedo'쓰레기로 뭔가 만들 수 있는 도구'를 파는 회사다. 그 도구들은 안전하게 골판지를 자를 수 있는 톱과, 구멍을 뚫는 펀치, 물건을 연결할 수 있는 경첩, 핀과 클립들이다. 종이집을 데코레이션할 수 있는 스티커도 들어있다. 집에 있는 물건들을 모아 각자가 상상하는 대로 집을 지으면 된다. 누가 만들어놓은 집에 사는 것보다,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 생각하고 어릴 때부터 손수 집을 지어볼 수 있다는 거...생각보다 환상적이지 않은가?
Makedo, eco-friendly dollhouses, recycled dollhouses, sustainable dollhouses, eco-friendly toys, recycled toys, sustainable toys, eco-kids, green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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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쓰레기(트럭 타폴린, 안전벨트, 자전거 튜브, 에어백 등)를 재료로 멋진 가방을 만들어 이 업계에서는 명품 반열에 올라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스위스의 프라이탁이 이번에 노트북 백팩을 내놓았다. 역시...이름값을 한다.


등에 매면 백팩, 서류가방처럼 옆으로 들수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한국의 프라이탁'이 되고자, 나름대로 무진장 애를 쓰고 있는 몇몇 디자인그룹이 있지만, 여러면에서 프라이탁에는 못 미친다.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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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웃긴다는 일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영화 장르 중에서도 코미디가 제일 어렵다는 말도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쉽게 웃길 수도 있습니다. ㅋㅋ 

스위치만 끄면 나를 향해 웃어줍니다. 마치 북극곰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미소입니다. 스위치를 켜놓으면 입을 앙 다물어 화가난 것 처럼 보입니다. 화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약간의 LED조명을 빌어 밤에도 웃게 만듭니다.   

smile switch photo

그동안 사용하지 않는 전원을 끄게 하는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어왔었습니다. 전력소모량을 보여줌으로써 지금 전원이 켜져있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고, 전력이 생산되기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스티커도 있었고요. 그렇지만, 이게 최고네요. 설명이 필요 없고, 그냥 웃게 만들고 싶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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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친구가 호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같이 가는 패키지팀이 모자란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따라가겠다고 했더니 아주 정중하게 고사를 하더군요. 아마...제가 훼방이라도 놓을 거라고 생각했는지...암튼 이 친구가 제 선물을 사오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뭐 사다줄까? 물었다면 허스크(Husk가 아니라 Husque)라고 말했을 겁니다. 그게 뭐냐고요?

Husque, Marc Harrison, recycled macadamia nuts, sustainable home accessories, sustainable materials, green design Australia, injection molding dishware, Marc Harrison Australia

Husk도 아니고 Husque는 뭥미? Husk는 껍질이라는 뜻이죠. 근데 Husque는 사전에도 안 나오는 말이예요. 마지막 k를 que로 바꾼 건데요. que은 호주의 퀸즈랜드(queensland)를 말합니다. 말하자면 이름에 원산지를 표시한 겁니다.

이 물건은 호주(특히 퀸즈랜드)에서만 난다는 마카다미아 껍질로 만든 겁니다. 마카다미아는 견과류인데, 넛과 오일이 상품으로 나오고 우리나라에도 수입됩니다. 마카다미아 넛이 아주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 주 생산지인 호주 퀸즈랜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Marc Harrison은 주위에 널린 마카다미아 넛 껍질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훌륭한 디자이너네요. 길바닥에 수없이 버려지는 껍질을 재료로 이렇게 판타스틱한 그릇을 만들어냈습니다. 제대로 구경해볼까요?


sustainable design, green design, husque, macadamia nut bowls, green products, london design festival, green interiors

저 자체가 껍질은 아니고요. 마다카미아 껍질을 갈아서 혼합제를 섞은 다음, 여러가지 형태로 빚어내는데요. 기본은 마카다미아 깨진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겁니다. 각각의 아이템은 선명한 컬로로 칠해지고 광택을 냅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가 좀 비쌉니다. 그냥 그릇이기보다는 장인의 작품으로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하는 것으로 봐줘야겠지요?

지역에서 나는(버려지는) 재료를 사용해서 마을 사람들이 만들고, 큰 기술이나 에너지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다 쓰고 나서 버리면 100% 땅 속으로 사라지니 이게 바로 에코디자인이겠죠?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알게 모르게 버려지는 것들 많을텐데...그들을 구원하는 사람, 복 받을 지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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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는 디자인의 기원과 마카다미아에 대한 이야기도 같이 들어있다고 해요. 혹시 호주 가시면 엉뚱한 기념품 말고 이거 생각해보세요. ㅋㅋ 근데 좀 비싸긴 해요. 하나에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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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usque.com/husqu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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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이폰 4를 장만했습니다. 제 주위에 제법 많은 친구들이 아이폰 4로 갈아타고 있는데, 저는 아직 구석기 시대 폴더폰. 흑흑... 괜히 옆에 있는 남편에게 '나도 아이폰...'이라고 응석을 부려보았지만, 솔직히 아직 아이폰을 꼭 사야하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습니다. 물론 있으면 편리하고 재밌기는 하겠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도 멀쩡한데 버리기도 그렇고, 남편처럼 눈만 뜨면 아이폰에 코박고 있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손쉽게 타임킬링할 수 있는 아이폰은 잠시의 짬도 허락하지 않거든요. 어떨 땐 사람을 앞에 두고도 아이폰을 만지작거려서 완전 민망할 때도 많아요. 뭔가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은 제가 원하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매우 경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 아이폰으로 갈아타지는 않겠지만, 언젠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때를 위해서 이 아이폰 케이스를 찜~해둡니다. ㅋㅋ 전후가 바뀐 것 같지만, 어쨌든 탐나네요. 탐이 나... 


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아이폰 케이스는 버려진 로즈우드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말로는 장미목, 또는 자단이라고 하죠. 아름다운 광택으로 장식용 목재로 많이 사용된다는 로즈우드는, 브라질, 온두라스, 자메이카, 아프리카, 인도 등 열대지방이 원산지입니다. 그런데 이 케이스는 새 목재로 만든 것이 아니고, 주문제작하는 고급차를 해체할 때 나오는 버려진 것들을 입수하여 만든 것입니다.  




나무결 무늬의 케이스는 6가지의 매력적인 색깔이 있습니다. 씨블루, 블러드레드, 젯블랙, 오렌지, 바이올렛... 하나하나 모두 예쁘네요. 나무로 만들어지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빛이 바라게 되는데, 오히려 고색창연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색으로 변하게 되는 점이 더 매력적인 거 같아요. 얼룩이 묻어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고요. 나중에 색을 덧칠해서 완전 새로운 것으로 만들 수도 있고요. 

씌우고 벗기기가 간편하지만, 너무 여러번 씌웠다 벗겼다가 하면 곤란하다고 해요. 아마도 변형이 올 수 있을 거 같아요. 






가격은 $24인데, 수공예로 만든 걸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 건 아닌 듯 해요. 매출의 일부(개당 $1씩)을 Arbor Day Foundation을 통해서 나무 심는 일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사과보다 매력적인 코끼리랄까...아..볼수록 갖고 싶네요.

출처: http://www.trunk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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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2010.10.03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진짜 대박이네요. 지금 아이폰 대기유저로서 이런 케이스 정말 구입하고 싶네요...

    어떻게 사야하나 ^^;;; 잘 보고 갑니다.

    • 아톰 2011.01.10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운영자님 혹시 아이폰쓰시면 케이스 구경하러 오세요~

      네이버에서 '고애플' 이라고 치면 애플전문 쇼핑몰 나옵니다.

      쿠폰등록하시면 전품목 천원 할인 까지 가능합니다.

      쿠폰번호 : 5B8K-4STO-AMH6-9NPA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아톰 2011.01.21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폰, 아이패드 악세사리 전문 쇼핑몰!

      네이버에서 ▶ 고애플 ◀ 검색하세요^^

      아이폰, 아이패드를 보호하세요.

  2. 장미의 이름으로 2010.10.20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 부위(스피커쪽)와 측면은 어떤가요??
    단지 바닦만 나무인가요??

와인 마실 때 가장 필요한 게 뭘까요? 와인 스크류? 와인 잔? 그리고...조명 아닐까요? 외국에서는 와인이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음료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와인 한 잔 할까?'는 뭔가 분위기 잡을 일 있다. 분위기 잡고 싶다의 동의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와인 한 병이 있습니다. 뭐...평범해 보이죠?


한 번 열어보죠...위쪽으로 슬슬슬...


상자 안에 와인이 다소곳이 있네요...이게 끝?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작입니다. 와인 마시기는 여기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와인 보호의 임무를 마친 와인상자는 바로 테이블 조명이라는 또 다른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와인상자 바닥에 조명에 필요한 전구와 장치가 들어있는데, 와인상자에 인쇄된 설명서대로 쉽게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해볼까요? 이렇게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근사하죠?


와인 상자는 보통 나무로 만드는데,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재활용해서 쓰기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디자이너도 그런 생각을 했겠지요.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환경에 대한 생각과 혁신을 더하니 이렇게 훌륭한 조명이 된 거지요.

와인상자는 지역에서 나는 나무와 재활용한 골판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최적화했습니다. 와인포장의 70%이상이 조명으로 사용되니 쓰레기를 거의 남지 않습니다. 요즘 과도한 표정으로 눈쌀을 찌푸릴 때가 많은데, 그럴 일이 없으니 고맙지요. 쓰지 않을 때는 쉽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올 추석에 이런 와인 선물 정말 좋을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기업들에도 지구를 생각하는 책임있는 포장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http://www.cic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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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가 이렇게 재활용될 줄이야...하긴...의자 등받이에 옷 잘 걸어두잖아요. 거기에서 착안한 듯^^ 재밌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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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별 2011.07.18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너무 무거워보여요 ㅎㅎ

목 늘어난, 얼룩진, 빛바랜, 싫증난...그리고 그냥 남아도는 티셔츠들...더러는 베란다 걸레로 쓰기도 하고, 가끔 엄마가 가져가서 작업복처럼 막 입기도 하지만 아직도 옷장 한 가득입니다. 저희 집만 그런 거 아니겠죠?

섬유 전문가 Taryn Boyd는 안 입는 티셔츠로 러그를 만듭니다. 펑키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아주 멋집니다. 물론 러그로서의 기능과 사용감도 무척 좋다고 하네요. 쿠션이나 베개, 머리띠도 만드는데, 개인적으로는 러그가 가장 마음에 드네요. 누가 저희집 티셔츠 데려가서 이런 것 좀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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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tsy.com/shop/talkings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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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억속으로 2010.07.30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만들어보고 싶어지게 하네요,

  2. 달콤한 열정 2010.07.30 1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요!! 저걸 어찌 만들까나..^^ 찾아보고 공부 좀 해봐야겠어요^^

  3. 에코살롱 마담 2010.08.01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이예요...집에 있는 헌 티셔츠로 빛 발할 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