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리와인드(hello rewind)는 이 티셔츠들을 끄집어내서 불법 성매매로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해 사용한다. 특히 미국 내에서 성매매로 착취 당하고 있는 외국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언어교육 등을 제공한다(여기에 인신매매 등을 통해 넘어온 한국인도 꽤 많다는...;;;) 성매매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 입는 티셔츠로 노트북 슬리브를 만드는 일을 기획하게 된다.
방법은 다음과 같이...
1. 우선, 성매매 여성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공감하고, 유니크한 노트북 슬리브가 필요한 사람은 인터넷에서 $49을 먼저 지불한다.
2. 그리고 안 입는 티셔츠를 보내주면,
3. 헬로 리와인드는 그 티셔츠를 받아서 2~4주 안에 노트북 슬리브를 만들어 보낸다.

그렇게 만들어진 슬리브 좀 구경해볼까?



아...그리고 성매매에 대한 불편한 숫자도 한번 보시라...
지금 현재 전세계적으로 4천만명이 성매매 여성,
남아공에서는 1달러에 거래되고, 성매매 여성 중 절반이 에이즈 감염자,
전 세계 남성 10명 중 한 명은 성매매를 한 경험이 있고,
한국에서는 5명 중 1명이 1달에 4회 이상 성매매를 한다!!!! 뜨아~~~~~~~~
갑자기 의욕상실!!! 여기부터는 각자...아래 표를 참고하시길...;;;;;

출처: http://www.hellorewind.com/
'잘 생긴 녹색물건 > Recycle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 크레용을 새 크레용으로 만들어주는 크레용 기계 (3) | 2010.12.25 |
---|---|
깡통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5) | 2010.12.22 |
안 입는 티셔츠를 성매매 여성에게 보내는 이유 (0) | 2010.12.20 |
새 비누는 헌 병에(New Soap, Old Bottle) (3) | 2010.12.11 |
풀릴 염려 없는 인체공학 신발끈 만들기 (3) | 2010.11.20 |
프라이탁, 이번엔 노트북가방 (0) | 2010.11.03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