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1.22 [직접 만드는 감기약 3] 귤껍질차 만드는 법
  2. 2010.11.09 [직접 만드는 감기약 1] 생강차 만들기 (1)
요즘 껍질음식(나홀로 껍질음식 연구소 소장^^)에 흠뻑 빠져있다.  어제 손님들이 오셨는데, 그동안 말려놓은 귤 껍질로 차를 만들어냈는데 반응이 꽤 좋았다. (공치사는 아니었겠지?^^)  


귤껍질은 한방에서도 '진피'라고 불리며 약으로 쓰인다. 귤껍질은 위염이나 소화 불량, 기침 가래약으로 쓴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특히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도 좋고, 입덧에도 효과도 좋고,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면 동맥경화에도 좋다고 한다.

단, 껍질을 쓰는 만큼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유기농 과일을 써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귤껍질차는 이 부분에 대한 보장이 안 되므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것만큼 좋을 리 없다. 단순 비교하면 유기농 과일이 비싸지만, 전체적인 활용가치와 식품 안전성 등을 고려하면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는 이유다. 유기농 농산물은 뿌리나 껍질에 들어있는 영양분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법(에구구...사진을 못 찍었넹..나중에 보충하기로 하고...)
1. 귤을 깨끗이 씻어 햇빛에 잘 말린다.
- 까먹기 전에 씻는 것이 편하다.
- 햇빛과 통풍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야 한다.

2. 주전자에 말린 귤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 망에 넣고 우리면 나중에 건더기를 우려내는데 편리하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더 끓인다.
- 은은한 귤향과 예쁜 귤색이 우러날 때까지...

4. 국물만 따라 내어 꿀을 타서 마신다.
- 생강을 약간 넣어 끓여 마셔도 좋다고 한다(<-아직 이렇게 마셔보지는 않았음)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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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맞은 거 같은 레게머리 하고 다니다가 부모님한테 걸려, 머리채 휘어잡힌 채 끌려가는 거 같기도 하고,
 


요건 삼성의 '묻지마' 박물관 리움에 갇혀 있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마망' 같기도 한....


요게 바로 생강이다. 참 희한하게도 생겼다. 리얼 생강 구경을 첨 해서 하도 신기해하니, 구경하고 리액션한 방청객 몫으로 몇 쪽을 얻어왔다. 히히히... 귀한 생강으로 뭘 할까 하다가 가끔 재채기도 하고 감기기운을 호소하는 남편을 위한 감기약-생강차를 만들기로 했다.(갑자기 적응 안되는 현모양처 모드^^) 예로부터 감기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으로 생강차를 마셨다. 또 생강은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어서 과식해놓고 꼭 배가 아프다고 하는 남편에게 딱이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만드는 법
1. 생강의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는다.
- 햇생강은 씻으면서 문지르기만 해도 껍질이 슬슬 잘 벗겨진다.


2. 슬라이스를 하든 채를 썰든 져며놓는다.

 
3. 생강과 같은 양의 설탕을 넣어 섞어준다음(효소 만드는 방법과 같음), 유리로 된 밀폐용기에 담는다. 이렇게...


4. 며칠 지난 후, 생강절임과 적당량의 물을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은근히) 끓여주기만 하면 끝


이렇게 재어놓고 차도 끓여먹고, 고기요리나 생선요리에도 넣어도 좋다. 오늘 아침부터 엄청 춥다고 하던데, 빈 속으로 출근하는 남편에게 생강차나 끓여줘야겠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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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니 2010.11.09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님 좋으시겠네...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