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추한 내 블로그에 회장님들을 모실 날이 올줄이야...감격;;;흐흐흐....오늘 회장님들이 일제히 조끼패션을 선보였다. 서울 여의도 KT빌딩에서 열린 수출투자 고용확대 간담회 자리였는데, 최근 한파로 인한 전력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모든 공공기관의 실내난방온도를 18도에 맞출 거라고 알리면서 회장님들이 조끼를 챙겨입은 것...


이런 자리에서 만나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한 시숙과 제수씨도 따뜻한 패션



반면, 혈기왕성하신 재벌 2세, 3세님들은 역시 다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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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모라씨 2011.01.24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젊을땐 얼어죽어도 멋부린다잖아요.ㅋㅋ


전등 하나를 켜면서 켤까말까 고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알 필요가 있다. 일년동안 전구 하나를 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지, 그 전력은 어떻게 생산되는지 한 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Infographic)이다. 인포그래픽은 말 그대로 정보를 그래픽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우선 714파운드의 석탄과 143파운드의 천연가스가 소모된다. 100평방미터의 면적의 태양광시설에서 9일동안 태양광발전을 해야하고, 원자력발전을 위해 0.035파운드의 우라늄이 소모된다. 그리고 80%의 가동으로 두시간 반 이상의 수력발전을 해야한다. 그래야 1년에 우리가 전구 하나를 켜는 전력이 생산된다. 와우~

이 훌륭한 인포그래픽에 잠시 감탄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전등을 켜지 못하고 망설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 필요한 불을 끄고 암흑 속에서 불편하게 살자는 말을 하지는 못하겠다. 나부터도 그렇게 못 산다!!! 그러나 불필요한 전등을 켜두는 것은 명명백백한 죄(죄명은 지구살인방조죄와 직권남용죄, 횡령죄 등등)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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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랑살랑봄바람 2010.12.12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필요한 전등을 꺼둬야 할 확실한 이유가 생겼네요!!

  2. 봄봄 2010.12.12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입니다.
    infographic이란 신조어도 새로 알았네요.^^

연초에 나의 결심 중 하나는 전기요금, 난방비 아껴서 아이티에 기부하겠다는 거였다. 목표액은 한 달에 5천원~1만원, 1년 동안 최소 10만원까지. 올 겨울 난방비는 아직 블랙홀로 남아있지만, 전기요금은 현재 월평균 15,000원 정도로 1차 목표는 달성한 상태다(뿌듯^^). 제 1 행동전략은 플러그 뽑기, 플러그를 뽑지 않아서 낭비된다는 대기전력(보통 전기요금의 10% 가량 차지)을 아끼는 거였고, 나는 나홀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성공적으로 습관을 바꿀 수 있었다.(<-so proud^^)

에너지를 아끼면 돈도 아끼고, 그 돈으로 좋은 일도 하면서 생색낼 수 있는 일, 런던에서는 나홀로 프로젝트가 아니다. 런던에서 집이나 직장에서 전기를 아껴서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자는 Off-On 프로그램이 런칭되었다. 


영국의 커뮤니케이션 대행사 Wieden Kennedy London과 태양에너지NGO Solar Aid이 함께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에너지를 아끼면, 그렇게 절약된 에너지 비용으로 케냐의 나이로비 어린이집에 태양광에너지시설을 설치해주는 방식이다. 

Logo_Final

스크린세이버나 LED등을 통해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전기를 절약하면, 나이로비에서 전기를 켤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위 사진). 이 회사)에서 1년 동안 10%의 에너지만 아껴도 교실 4개와 주방 하나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이 영국 전역, 아니 전세계로 확장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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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제 아르헨티나전...마음이 아픕니다. 약팀이 강팀을 이기는 이변 없이 완패하여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져서 그런 게 아니라 앞으로 남은 경기, 나이지리아전을 꼭 이겨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대륙(남아공과 아프리카에는 엄연한 사이가 존재하지만...)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나라들의 선전을 무조건 기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건 아니고, 2002년 우리가 누렸던 기쁨을 그들도 느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와 나이지리아전에서는 예외가 될 수 밖에 없는, 저의 이 이중적이고 민족주의적 사고...때문에 약간 괴롭습니다.;;;



세계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라는 월드컵에 열광하다가도 '아프리카'라는 대목에서 가끔 멈짓하게 됩니다. 현대판 노예무역이라고 비판받는 아프리카 축구 무역 등도 가슴에 걸립니다. 아프리카 모든 아이들이 축구 생각만 한다는데, 그 꿈이 대부분 실패하는 꿈이라는데도 속이 상합니다. 남아공 정부가 월드컵 준비를 위한 2만여 명의 빈민과 노점상을 몰아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어쨌거나 월드컵, 바로 코 앞에서 열리는 월드컵...정작 아프리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나, 아니 구경이나 하느냐에 이르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Photo: Flickr user neajjean

케냐의 나이로비에는 백만명 가까이가 사는 키베라 슬럼지역이 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밤이 되면 몸에 극도로 유해한 파라핀 등불을 켜고 사는 동네입니다. 이 등불을 하루밤 켜고 있는 것은 담배 두갑을 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월드컵을 TV로 시청하는 일도 남의 이야기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동네에 희망의 빛을 가져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위스 비영리단체 Solafrica가 이동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서 월드컵을 시청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사람들이 태양광 기술을 이해하고, 몸에 유해하고 위험한 파라핀 등불 대신 태양광 LED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태양에너지는 에너지 평등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태양은 부자나라든 가난한 나라든 어디에도 뜨고 지는 거니까요. 어서 태양에너지 시대가 와서 모든 나라, 모든 사람들이 에너지의 주인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제 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아래 '손바닥 모양'의 공감모양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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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니 자주ㅋㅋ 회사를 떼려치우고 싶을 때,
동네에 작은 커피숍 하나 차리고 싶단 생각...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
그러나...그게 어디 그리 만만한 일인가요?
종목 자체가 레드오션, 자본금은 어떻게 조달할까, 그래 눈 딱 감고 퇴직금과 전세금 빼서 차려?
말이 쉽지...망하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슬그머니 말꼬리를 감추게 됩니다.
그런데...요거 괜찮네요...
실제로 미국 브룩클린에 있는 길거리 커피 스탠드, Kickstand Coffee.
이 두 명의 친구가 헌 자전거로 요런 커피 스탠드를 차려놓고 맛난 커피를 팝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니어카 노점상인데,
요 녀석들이 이렇게 차려놓으니까 히피스러운 빠...필 나죠?
kickstand coffee photo
이동할 때는 요렇게 합니다.
참 간편하죠?
(저...메신저백은 돈가방 같네요...ㅋㅋㅋ)
kickstand coffee photo delivery
모하자는 걸까?
지역에 이벤트가 있는 곳에 출동해 환경적 영향력은 가장 작으면서, 가장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자전거로 끌고 다니는 거고요.
커피 내릴 때도 아래 사진처럼 수동적으로 하기 때문에 전력을 조달할 필요도 없고,
물은 프로판 가스 버너로 끓입니다.
커피 콩도 손으로 볶는다나요.ㅋㅋ
kickstand coffee photo drip process

자기 컵을 가져오면 요렇게 담아줍니다.
재밌는 청년들이죠?
kickstand coffee photo cups

출처: http://kickstandbrookly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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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리니리개 2010.05.20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괜찮다 ~

  2. 나리니리개 2010.05.20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괜찮다 ~

요즘 많이 숨기고 살지만, 가끔 악처본능이 살아나는 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운전할 때마다 저희 신랑이 '질주본능'을 슬금슬금 드러낼 때 입니다.
바쁜 일도 없는데, 꼭 시속100km을 넘기려고 하니 말이죠.

자동차의 경제속도는 70~80km입니다.
물론 차량의 경제속도는 차량의 종류와 엔진, 운전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시속 80km안팎이 기름이 가장 적게 드는 속도인 거죠.
시속 60마일(97km)가 넘어가면 연비는 크게 떨어져서
고속도로 주행 속도를 
100km 이상으로 높일 경우, 연료소비량은 무려 20%나 증가합니다.

기본 원리는 느리게 운전할수록 드래그(drag)가 적어서 엔진의 부담도 줄어드는 겁니다.
드래그란 공기역학적 저항을 말하는 것으로, 깃발을 들고 행진하거나 펄럭이는 코트를 입고 거센 바람 속을 걸을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저항인데요.
자동차도 도로를 질주할 때, 이런 저항을 느끼는 거지요.
여기에는 공기 저항 말고 도로의 마찰 저항도 포함됩니다.
자동차는 이 저항과 싸우기 위해서 기름을 마구 퍼마시게 되는 거지요.

여봉달~!!! 우리 인간적으로 천천히 가자고요.
지구에도 폐 덜 끼치고, 기름값도 아껴서 딸래미 까까도 사주자고요.
이렇게 계속 질주하다간 내 악처질은 물론, 딸래미한테도 쿠사리 먹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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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 지구 2010.03.20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잔소리 들어 마땅...악처본능에 1표

,

이번달 우리집 가스요금 사상최고인 무려 161,640원!!!
올 겨울 혹한이 있었고, 돌쟁이 아기가 있는 집이라고는 하지만,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난방비를 아껴서 아이티에 더 기부하려는 생각으로 신경쓰느라고 썼는데도 말입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있는 집이니까 아침과 자기 전에만 난방을 좀 넉넉히 하고, 낮 동안에는 19도~21도 사이를 유지면서 아기랑 같이 조끼입고, 내복 껴입고, 수면양말 신으면서 약간 선선하다 싶을 정도로 지냈거든요.
아마 아파트가 아닌 일반주택어어서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엄청난 가스요금에 놀라며 겨울이면 고통이 두 배가 되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조금이나마 더 생각해보는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소득층 주택은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은 집일 가능성이 높고, 그러다보니 저소득층일수록 난방비 부담이 높아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겨울에는 생활 지원금을 상당부분을 난방비에 써야할 형편일 테니까요.
이 시점에서 '에너지 복지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에너지 공급자는 빈곤층 등 모든 국민에 대한 에너지의 보편적 공급에 기여해야 한다"라는 에너지 기본법만 있을 뿐,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맞는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정의와 실태 조사도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에너지 지원은 땜질하듯 이루어져 왔습니다.
당장의 효과를 거두기 쉬운 현금지원 중심으로 연탄을 지급하고 에너지 보조금(바우처)을 주는 식인데 이런 방식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지도 못할 뿐더러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은 저소득층 주택에 난방비 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는 현금지원방식이 아닌 에너지 효율화 지원이 되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노후된 주택의 창문과 문을 교체하고, 단열공사만 해주어도 에너지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지만,
남의 집에 세 들어 사는 서민들의 경우, 집 수리에 돈을 들이기 어렵습니다.

지금의 소비 중심의 지원보다 주거 시설을 고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훨씬 장기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입니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도 줄이고, 사회적 일자리와 연결하여 고용창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내리는 비를 두고 라디오 DJ가 봄비라고 하던데...정말 봄이 오려나요?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알게 모르게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고
조만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에너지 복지법'이 추진되어 모든 이웃들이 춥지 않은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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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엽집(yopjyp) 2010.02.09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스비가 엄청 나왔네요. 맞습니다. 당장 연탄을 지급하는 것보다 단열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정책이지요.
    시민단체에서는 지자체와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열을 강화하는 집보수프로그램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녹색연합에서는 2009년 농촌마을의 기후변화대응모델을 기획하면서 '단열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지금 한계라면 난방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말 그대로 '집주인'일 수 없다는 점입니다. 단열을 강화하면 집주인이 집세를 올려 수리된 집을 떠나야하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앞으로 정책 부문에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_+

    p.s.난방비를 아껴 아이티에 기부하시려고 하셨다니, 완전 대단하신데요! 녹색연합에서 올해 에너지를 아낀 비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문제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아시아 국가들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캠페인 이름 공모중인데요, 제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나누어주세요. 소정의 상품도 있습니당 ㅎ+_+

  2. 실비단안개 2010.02.0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는 시골이다보니 도시가스가 공급이 되지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스요금이 약 24만원 나왔습니다.
    기사처럼, 따뜻함을 풍요롭게 느낀것도 아니고, 하루에 새벽과 잠들기전에 30분~ 1시간 정도씩 -

    서민이 살아가기에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 것들이 부족합니다.
    교통비도 도시의 배로 들고 -
    그렇다고 공기가 좋은 것도 아니고 - ;;

    그리고 기부란 건요,
    무얼 아껴 해야지 - 이런 생각이면 아마 평생 어려울 겁니다.
    먼저 기부를 하고 아껴보는 게 어떨까요?

    그리고 아낀게 결과물로 나타날 때, 더 기부를 하는거에요.
    그럼 두 번 기부를 하니 기쁨이 두배가 될겁니다.

    • 에코살롱 마담 2010.02.10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농촌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사는 지역에 그나마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곳도 많은 것도 문제입니다.

      기부에 대한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작지만 기부를 하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더 기부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을 생각해본 거고요.
      어쨌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겉으로는 꺼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량기를 돌리고 있는 것이 바로 대기전력입니다.
TV는 꺼졌지만, 플러그가 꽂혀 있으면 에너지는 소비됩니다.
선진국 전체로는 대기전력만으로도 연간 이산화탄소 7,500톤을 배출하고 수천만 달러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TV와 비디오 대기전력만으로 해마다 10억 달러의 전기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플러그를 뽑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우리가 깜빡하기 쉬운 것이 휴대폰 충전기입니다. 
충전기가 쓰는 전기의 5%만 실제로 휴대폰 충전에 쓰이고, 나머지 95%는 꽂혀있는 채로 낭비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충전이 끝난 휴대폰을 방치하면 에너지가 낭비될 뿐만 아니라 전지의 수명이 단축되고 불이 날 위험도 있습니다. 
휴대폰 충전은 보이는 곳에서 하고 다 되면 바로 플러그를 뽑읍시다.

충전이 다 되면 알람을 해주는 충전기가 나오면 좋을 거 같은데...혹시 이런 충전기가 있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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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로Q 2011.01.02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노키아 x6 쓰는데 충전다되면 비프음나서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충전기에서 휴대폰빼면 에너지절약을위해 플러그 빼라고 나오는데 이놈들 이래라저래라 건방지네 생각했는데 이걸보고 조금은 생각이 바뀌네요

우연히 검은 구글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coGG은 블랙 디자인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구글의 검색엔진이다.
이는 환경블로그인 TreeHugger의 제안으로 만들어졌으며 검은 구글을 사용하면 일년에 750메가와트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CRT 모니터(LCD모니터는 반대로 검정색에서 에너지 소모가 많다고 함)에서 흰색은 74W, 검정색은 59W의 전력을 소비한다. 따라서 배경을 검정색으로 바꾸면 한 시간에 15W만큼의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블랙 구글을 사용함으로써 연간 750megaW를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이건 개인의 선택이다. 검정색 구글이 익숙하지 않거나 눈에 불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자신의 수준에서 고민하고 고민한 것을 구현하고 동감하는 사람들이 실천할 때, 거대한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생기는 것이다. 

한번 들어가보시라~
www.ecoG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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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설, 이상 한파가 계속 되면서 전력 수요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전력이 크게 줄어들어 최악의 경우 광역정전도 일어날 수 있다고 지식경제부가 나서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폭설이 내린 프랑스 등지에서는 예비전력 부족 및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일부 지역에 대한 전력공급을 강제로 차단한 바 있다.

이상 한파와 폭설은 기후변화의 징후이다.
꼭 전력부족 사태 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우리는 에너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펑펑 쓰다가는 갑자기 정전되거나, 엉뚱하게 전기요금을 올리는 것으로 불똥이 튈지 모른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다음과 같이 에너지를 절약해보자.

1. 적정 실내난방온도(20도 이하)를 유지하자. 대신,
- 사무실에서는 가디건이나 조끼를, 집에서는 수면양말을 신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수면양말은 정말 must have 아이템이다. 발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숙면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에도 좋다.

2. 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전열기 사용을 되도록 줄이자. 대신,
- 카페트(두꺼운 요)를 깔고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담요를 덮고 있어보자. 서로의 체온으로 훈훈해진 담요 속에서 사랑이 싹튼다. 담요 속 스킨쉽도 좋고, 식구가 많다면 추억의 전기놀이 같은 것을 해도 좋을 듯^^

3. 4층 이하 계단 이용하자.
- 일부러 운동도 하는데 이 정도는 걷는게 좋다. 운동량이 부족한 겨울, 계단이라도 걷자. 계단을 걸으면 몸에 열이 나서 추위도 가신다.

4. 안 쓰는 플러그 뽑기
- 전기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플러그만 꽂혀 있어도 대기전력이 소비된다. 보이는 대로 플러그를 뽑자. 특히 TV, 컴퓨터, 충전기기 전원도 잊지 말자. 필요할 때마다 꽂아서 쓰자.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

5. 낮 시간에 집중하고 야근하지 않기
-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다고 일 잘 하는 거 아니다. 낮 시간에 집중하고 야근하지 않는 것도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이다.

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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