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비누를 다 쓴 플라스틱 음료수 병이나 맥주병에 담아서 판다. 이 비누를 하나 사면 두개의 병을 절약한 셈이 된다. 비누를 담아 재활용한 헌 병 하나, 헌 병을 재활용함으로써 절약된 새 병 하나. 물론 빈병은 깨끗하게 세척되고, 소독된 다음 사용된다. 비누는 비누회사로부터 배럴 단위로 대량구입한 다음, 다시 빈 병에 담아 판다. 빈 병의 라벨 등은 제거하고, 새로운 라벨과 새로운 마개를 끼우니 말끔하다. 하이네켄 맥주병은 맨하튼의 친환경제품 샵 그린디포에 가면 리필할 수 있다고 한다.

콜라병에 담아파는 핸드솝($3.99)

콜라병에 담아파는 유리세척제($2.99)

스프리트 병에 담아파는 다목적 세척제(어린이 안전마개) $2.99

닥터페퍼병에 담은 설거지 비누($2.99)

하이네켄 맥주병에 담아파는 핸드솝($5.75)
출처: www.newsoa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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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봄바람 2010.12.12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활용한 병인데 은근 멋스럽고 세련되네요~!!
우리나라에도 기업이 나서서 재활용하는 문화를 만들었음 좋겠어요.
마구마구 2010.12.29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듯^^
에코살롱 마담 2010.12.30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저도 한번 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