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텃밭에 농사 지으러 가는 건지 먹으러 가는 건지 헛갈릴 때가 있을 정도로
저는 토요일 오후 텃밭에서 먹는 밥이 젤루 맛있습니다.
집에서 먹는 흔한 반찬도 밭에 가면 별미가 되는데요.
모두 한 가지씩만 가져와 내놓으니 이렇게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저희는 김장김치로 두부김치를 만들어갔는데,
선물 받은 수제소시지와 브로콜리를 삶아오신 분,
삶은 유정란도 오랜만이어서 반가웠어요.
완전 스케일 크게 묵은지 고등어찜을 해서 솥째로 들고 오신 분도 있었답니다.
여기에 막걸리 한 잔 곁들이면 정말 최고의 밥상이 됩니다.

배 불리 먹고 텃밭 주변으로 쑥 뜯으러 다녔는데
금새 한 소쿠리가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이 쑥으로 쑥 버무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대하시라~
감자랑 상추, 쪽파, 브로콜리, 양배추 등등을 심어놓은 저희 텃밭입니다.
봄비도 제법 왔고, 볕도 좋으니 쑥쑥 잘 크겠죠?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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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 지구 2010.04.25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