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내주는 마늘만 받아먹다가 올해 처음으로 마늘을 심는다.
통마늘을 쪽 내고, 한 구덩이에 한 알씩 뿌리쪽이 바닥으로 가게 세워 심으면, 한 쪽에서 6쪽 마늘이 나온다.
2접(1접=100개)을 심었으니까, 산술적으로는 12접(1200개)이 나와야 하는 거다.
하지만 농사는 그렇게 간단한 사칙연산이 아니다.
아주 복잡미묘한 변수가 관여하는 함수랄까?ㅋㅋ
오늘 심은 마늘에 어떤 함수가 탄생할지 기대된다.

통마늘을 쪽 내고, 한 구덩이에 한 알씩 뿌리쪽이 바닥으로 가게 세워 심으면, 한 쪽에서 6쪽 마늘이 나온다.
2접(1접=100개)을 심었으니까, 산술적으로는 12접(1200개)이 나와야 하는 거다.
하지만 농사는 그렇게 간단한 사칙연산이 아니다.
아주 복잡미묘한 변수가 관여하는 함수랄까?ㅋㅋ
오늘 심은 마늘에 어떤 함수가 탄생할지 기대된다.
'꼬마농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가 노래의 주인공이 될 줄이야... (0) | 2011.11.11 |
---|---|
90일 배추 선물 (0) | 2011.11.07 |
농사와 수학 (0) | 2011.11.03 |
가끔 아침형 인간으로 살기 (0) | 2011.11.01 |
배추에 프리허그 하는 이유 (1) | 2011.10.31 |
안주 자급자족 (0) | 2011.10.20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