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이 위험하다. 거의 매일 만지다시피하는 신용카드 영수증에서 내분비교란물질인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검출되었다. 어쩐지 반질반질하고 매끈한 게 수상하더라니...그리고 영수증과 함께 지갑에서 동고동락하는 돈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다.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가 21개국(우리나라 포함) 156종의 화폐를 분석한 결과, 모두 오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 수치는 낮아서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특별히 환경호르몬에 민감한 사람들은 특히 높은 수치가 나온 브라질, 체코, 호주 지폐는 조심하는 게 좋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환경호로믄 때문이 아니라 지갑에 들어있는 것들은 원래가 위험한 것들이다. 돈도 그렇고 특히 신용카드라는 놈은 신용이라는 얼굴을 하고 하는 짓은 교묘하게 악질이다. 하루 빨리 지갑을 해체시키고 싶다.

출처: http://inhabitat.com/study-reveals-that-world-cash-supplies-are-contaminated-with-bpa/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