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 중에서도 캘리포니아 드림이 최고이던 때가 있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온화한 기후, 무엇보다 골드러쉬의 고장으로, 미국인들의 애창곡, <캘리포니아 드리닝>에서 그리워하는 저 멀리 햇살 따사로운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다.
그랬던 캘리포니아는 살기 힘든 도시가 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지난해 비닐봉지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1회용 포장용기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스티로폼 용기사용을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고, 현재 하원에서 심의 중이다.
스티로폼 용기는 가볍고, 보냉이 되고, 값싼 가격으로 무한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쓰레기의 15%를 차지하며, 바닷가에서 두번째로 많이 발견되는 오염원이어서 전격 금지법안을 통과시키게 되었다. 이미 캘리포니아 주의 말리부, 산타모니카, 헌팅턴비치 등 많은 도시가 스티로폼 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조금 불편해진 대신, 더 아름다운 캘리포니아를 선택한 캘리포니아! 앞으로도 캘리포니아 드리밍은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다.

오랜만에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나 들어볼까나? 캐스 엘리엇의 후덕한 몸과 귀여운 춤이 인상적...^^
출처: http://inhabitat.com/california-senate-votes-to-ban-styrofoam-containers/
그랬던 캘리포니아는 살기 힘든 도시가 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지난해 비닐봉지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1회용 포장용기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스티로폼 용기사용을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고, 현재 하원에서 심의 중이다.
스티로폼 용기는 가볍고, 보냉이 되고, 값싼 가격으로 무한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쓰레기의 15%를 차지하며, 바닷가에서 두번째로 많이 발견되는 오염원이어서 전격 금지법안을 통과시키게 되었다. 이미 캘리포니아 주의 말리부, 산타모니카, 헌팅턴비치 등 많은 도시가 스티로폼 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조금 불편해진 대신, 더 아름다운 캘리포니아를 선택한 캘리포니아! 앞으로도 캘리포니아 드리밍은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다.

오랜만에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나 들어볼까나? 캐스 엘리엇의 후덕한 몸과 귀여운 춤이 인상적...^^
출처: http://inhabitat.com/california-senate-votes-to-ban-styrofoam-conta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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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잠 2011.06.08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캘리포니아 세트에서 찍는 미드를 몇달전까지 열심히 봤는데
종이회사 사무실이 배경인 드라마인데(the office~)ㅋㅋ 엄청나게 일회용품 쓰더군요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네요.
우리나라도 요즘 커피열풍 불면서 정말 길에 그냥 막 버려진 컵들 천지던데
일회용 컵쓰면 돈 좀 더내게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