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널린 돌로 둥그렇게 화덕을 만들고, 역시 주위에 널린 나무가지를 모아서 불을 지핀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처럼 원시적으로....



밭에서 따온 상추를 씻고, 산에서 따온 아카시아 꽃 대령(꽃 딸때 아!카시...조심^^)

 


난생처럼 먹어본 아카시아 삼겹살 구이. 초여름 방향을 책임지는 아카시아꽃이 삼겹살과 이렇게 어울릴 줄이야...달큰쌉쌀한 맛도 맛이지만, 모양부터가 예술이다. 역시 철든 사람들은 다르구나. 때를 놓치지 않는다. 지금 이때만 즐길 수 있는 아카시아 꽃으로 튀김도 하고, 피클도 담근다고 한다. 이번주에 도전과제!!!


고양시 도시농업네트워크 발기인대회 뒷풀이 현장에서
2011.5.29.저녁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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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쓸ㅋㅋ 2011.05.30 1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아~~
    어릴때 시골 초등학교 다닐때 아카시아 꿀을 먹는 진귀한 경험이후..
    아카시아 향기 나는 계절만 되면 취해서 다니곤 하는데~~

    이거 너무 부럽네요! ㅜㅜ 아카시아 삼겹살에 피클이라니....문화충격인데요!!

  2. 명파 2011.05.30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빨리 일산으로 이사가야할듯...ㅠ

  3. 카루시파 2011.05.31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카시아꽃으로 담그는 피클 올려주세요.. 방법을...
    지금 제가 사는 동네도 아카시아 꽃이 엄청 많이 피거든요..흐흣
    배워서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