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보도블럭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 아름답고 아름답다. Juliana Santacruz Herrera의 스트리트 아트는 너무나 아름답다. 그동안 반달리즘으로 치부되던 그라피티 아트와는 다른 방식의 온화하고 유머러스한 방식의 게릴라 뜨개질이다.

회색의 아스팔트, 특히 깨진 보도블록은 영감을 한껏 불러일으키는 캔버스가 되고 그녀는 밝고 펑키한 컬러의 천과 실로 뜨개질을 해서 깨진 틈을 메운다. 이 틈새전략(!)은 회색의 도시, 파리의 주변경관과 묘하게 어울리고, 유난히 시니컬하고 뚱한 표정의 파리지엔느에게 어이없는 미소를 선사한다. 이 아름다운 뜨개질은 어떤 고발, 항의보다도 더 강력하고 임팩트있게 시 행정의 부실함에 대해 주위를 환기시키고 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39380641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카루시파 2011.04.27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면 때 타겠는데요.. 흐흠.
    코팅해야 할라나..^^
    아주 예쁜 작품을 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