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운동이 한창인 런던의 자전거 거치대는 디자인의 힘을 보여준다. 디자인 자체로 훌륭할 뿐만 아니라 말도 글도 필요없이 디자인만으로 강력하고 아름답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시다시피 이 디자인은 자동차 1대 주차할 공간에 자전거 10대가 들어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각각의 거치대는 조립과 설치가 쉬워서 이벤트 때 구입이나 대여를 할 수 있다. 색깔은 실버, 핑크, 그린 세가지 색이 있다.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자동차와 달리 자전거는 한결 따뜻하고 다정하다.

이 자전거 거치대는 개인의 디자인이 아니다. 사이클후프(Cyclehoop)라는 좀 더 혁신적인 자전거 파킹 시스템을 고민하는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의 모임의 공동작품이다. 공공의 문제를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고민하는 디자이너 그룹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각각의 거치대는 조립과 설치가 쉬워서 이벤트 때 구입이나 대여를 할 수 있다. 색깔은 실버, 핑크, 그린 세가지 색이 있다.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자동차와 달리 자전거는 한결 따뜻하고 다정하다.

이 자전거 거치대는 개인의 디자인이 아니다. 사이클후프(Cyclehoop)라는 좀 더 혁신적인 자전거 파킹 시스템을 고민하는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의 모임의 공동작품이다. 공공의 문제를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고민하는 디자이너 그룹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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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아 2011.04.26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히 영국은 디자인이 훌륭한 나라인 거 같아요. 우리는 디자인 서울한다고 돈 들이붓고도 디자인 못하지만, 영국은 그냥 생활이 디자인이죠. 디자인은 그냥 되는 게 아니라 생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네..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디자인은 멋이 아니라 생활이 되었을 때 빛나죠..그런 면에서 서울시 디자인 행정은 많이 안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