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집마다, 서랍마다 티셔츠는 넘쳐난다. 모르긴몰라도 한 사람당 열댓벌씩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게 티셔츠다. 다른 옷에 비해 쉽게 사고 또 쉽게 버려지는 게 티셔츠의 운명! 그렇게 쌓여가는 티셔츠들로 한 스웨덴의 한 디자이너가 펑키하고 유니크한 의자를 만들어 2011년 그린퍼니처상(2011 Green Furniture Award)을 받았다.



Maria Westerberg(사진 속 그녀)는 한때는 소중하게 입었던, 혹은 사연있는 티셔츠를 버리지 않고 40여명의 친구들과 함께 티셔츠 의자를 만들었다. 여기에는 티셔츠 뿐만 아니라 텍스처의 다양성을 위해 할머니때부터 내려오던 낡은 커튼, 닳고 닳은 청바지 등도 함께 사용했다.

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Berhin Studio는 소파제조과정에서 남는 다양한 색의 조각 천으로 의자를 제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집에 있는 티셔츠로 각자의 개성있는 의자를 만들수 있도록 프레임만 따로 판매한다. 갑자기 드는 생각! 디자이너가 앉아있는 모습이 편하지 않아보인다...그냥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기에 예쁜 거에 만족해야하나?ㅋ



홈페이지: http://www.e-side.co.uk/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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