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남자친구를 갈아치우는 남부럽지 않은 연애경력으로 친구들의 부러움(의아함)을 샀던 나지만, 첫 눈에 나 좋다고 달려들어 온갖 구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년동안 구애하던 독특한 취향의 남자는 내 생에 단 한 명이었던 그 애...버섯만 보면 난...그 애가 생각난다. 청양이 고향이었던 그 아이의 부모님이 버섯농사를 지으셨다는 이유만으로...실은 그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었다ㅋㅋ(그 기념비적 사건을 어떻게든 기억하기 위한 눈물 겨운 연상작용...어쩔거니;;;;)


음식 버리는 꼴 못 본다며 냉장고 보유상태를 수시로 신경쓰는 나도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음식이 발생한다. 그 중 가장 빈번하게 물러 버리게 되는 게 바로 버섯이다. 버섯은 다른 채소에 비해 보관이 어렵고, 쉽게 상한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집에서 조금씩 길러먹을 수 있으면 정말 해피할 거 같다. 그게 가능하다. 아...쏘리...우리나라에서 말고...;;;;





너무 쉽다. 물만 주면 10일마다 1파운드(0.45kg) 정도의 버섯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더 재밌는 건 배양분으로 100% 커피찌꺼기를 사용한다는 것. 오...요거...누가 개발하면 돈 좀 될거 같은데...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거 같고...표절강추!!! 선주문 들어간다!!!


출처: http://www.bttrventures.com/Easy-to-Grow-Mushroom-Garden_p_8.html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