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하나를 켜면서 켤까말까 고민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한 번쯤은 알 필요가 있다. 일년동안 전구 하나를 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지, 그 전력은 어떻게 생산되는지 한 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Infographic)이다. 인포그래픽은 말 그대로 정보를 그래픽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우선 714파운드의 석탄과 143파운드의 천연가스가 소모된다. 100평방미터의 면적의 태양광시설에서 9일동안 태양광발전을 해야하고, 원자력발전을 위해 0.035파운드의 우라늄이 소모된다. 그리고 80%의 가동으로 두시간 반 이상의 수력발전을 해야한다. 그래야 1년에 우리가 전구 하나를 켜는 전력이 생산된다. 와우~

이 훌륭한 인포그래픽에 잠시 감탄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전등을 켜지 못하고 망설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 필요한 불을 끄고 암흑 속에서 불편하게 살자는 말을 하지는 못하겠다. 나부터도 그렇게 못 산다!!! 그러나 불필요한 전등을 켜두는 것은 명명백백한 죄(죄명은 지구살인방조죄와 직권남용죄, 횡령죄 등등)가 아닐까?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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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랑살랑봄바람 2010.12.12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필요한 전등을 꺼둬야 할 확실한 이유가 생겼네요!!

  2. 봄봄 2010.12.12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입니다.
    infographic이란 신조어도 새로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