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애기 낳고 좀 쉬고 있지만, 누가 버린 거 주워오는 걸 좋아한다. 새걸 사면 어딘가 마음이 찜찜하고, 누가 쓰던 걸 물려받거나, 버린 걸 주워오면 두고두고 뿌듯하다. (왜 이렇게 생겨먹었는지 모름. 아...아마 이게 정답...본능적으로!!!) 지금도 주워온 거, 친구한테 물려받은 거, 재활용가게에서 산 거 등등 얼기설기 살고 있는 집이지만, 언젠가 보다 완벽하게 버려진 집(시골의 폐가)에서부터 모든 가구, 가전제품까지 버린 것들로 살아보고 싶다. 큰 의미는 없다. 그냥 재밌어서!!!ㅋㅋㅋ (notice!!! 그때 저에게 하나씩 기여해주시려면, 버리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참고 하나씩은 가지고 계셔 주시길...ㅋㅋ)
The House of Contamination은 Artissima International Art Fair의 작품 중 하나다. 완성된 건 아니고 under construction!! 버려진 옷, 전자제품, 가구, 종이 등 재활용 단계에서 잽싸게 가로챈 온갖 쓰레기로 만들어졌다. 미래의 우리 집, 구경 한 번 해보시라...
입구...고물상 같지만, 예술가들 손을 거쳐서 그런가, 같은 물건, 다른 느낌!
The House of Contamination은 Artissima International Art Fair의 작품 중 하나다. 완성된 건 아니고 under construction!! 버려진 옷, 전자제품, 가구, 종이 등 재활용 단계에서 잽싸게 가로챈 온갖 쓰레기로 만들어졌다. 미래의 우리 집, 구경 한 번 해보시라...
입구...고물상 같지만, 예술가들 손을 거쳐서 그런가, 같은 물건, 다른 느낌!
나중에 우리집에도 이렇게 손님들이 많이 오시려나...ㅋㅋㅋ

버려진 탁자들로 저렇게 짜맞추어놓으니 괜찮다~

냉장고와 세탁기 가구...책을 꺼내먹는 맛은 어떤 걸까?


얼마전 안양에 오픈 하우스를 지은 애들이랑 같은 애들
http://www.raumlabor-berli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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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리 2010.11.10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박예감^^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