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참 이상한 일이다. 아픈 건 환자인데, 환자는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에 간다. 의사의 스케줄에 맞춰 한참을 기다려야하고, 그렇게 만난 의사도 잠깐, 몇 마디나 주고 받으려나? 보통은 제대로 된 설명도, 상담도 없이 허무하고 형식적으로 진료와 치료가 끝난다. 아퍼서 죽겠는데, 그들의 못말리는 권위의식과 불친절함에 기분까지 상한다. (간혹 만날까말까한 친절한 의사들에게는 쏘리쏘리~)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교육과정과 해당경력이 인정된 후, 면허를 취득하면 특정분야에서 의사에 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료인으로, 우리나라에도 농어촌 오벽지의 경우 전문간호사들이 보건진료소 소장으로 일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인 조디(Jody Hoppis)는 자신이 환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환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상담하고 치료하기를 원해서다. 그녀의 선택은? 왕진가방을 실은 전기자전거를 타고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소(Mobile Medicine) 차렸다. wow!!!

그녀는 자신이 사는 워싱턴의 Bellingham 타운 주위에서만 일한다. 아이셋을 둔 워킹맘으로서의 일과 삶의 균형이 유지할 수 있다. 보통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다가 환자가 요청하면 자전거를 타고 왕진을 간다. 멀리 가지 않으니, 자신의 시간도, 환자의 시간도 절약된다.
왕진 가방에는 노트북, 청진기, 혈압측정기 등 기초 진료기구들이 들어있다. 기초적인 진료와 치료를 하고,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직접 연결해준다. 이렇게 자전거로 왕진을 다니면 일반 병원의 간접비의 상당부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의료수가도 싸지는 반면, 환자들은 대만족!!!
출처: http://mymobilemedicine.com/index.html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교육과정과 해당경력이 인정된 후, 면허를 취득하면 특정분야에서 의사에 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료인으로, 우리나라에도 농어촌 오벽지의 경우 전문간호사들이 보건진료소 소장으로 일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인 조디(Jody Hoppis)는 자신이 환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환자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상담하고 치료하기를 원해서다. 그녀의 선택은? 왕진가방을 실은 전기자전거를 타고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진료소(Mobile Medicine) 차렸다. wow!!!

그녀는 자신이 사는 워싱턴의 Bellingham 타운 주위에서만 일한다. 아이셋을 둔 워킹맘으로서의 일과 삶의 균형이 유지할 수 있다. 보통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다가 환자가 요청하면 자전거를 타고 왕진을 간다. 멀리 가지 않으니, 자신의 시간도, 환자의 시간도 절약된다.
왕진 가방에는 노트북, 청진기, 혈압측정기 등 기초 진료기구들이 들어있다. 기초적인 진료와 치료를 하고,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직접 연결해준다. 이렇게 자전거로 왕진을 다니면 일반 병원의 간접비의 상당부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의료수가도 싸지는 반면, 환자들은 대만족!!!
출처: http://mymobilemedicine.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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