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가지 생각할 게 많아서 그런지 숙면을 못하고, 그러다보니 늦잠을 자는 일이 잦다. 그렇다고 알람시계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 않아서 알람시계는 사용하지 않는다. 쩌렁쩌렁 울리는 알람소리는 지옥같은 하루를 떠올리게 한다.

근데 요 알람시계라면 한번 써보고 싶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을 닮은 어쿠시틱 알람시계. 소리가 참 예쁘다. 깨우고 말겠다는 식의 공격적인 소리 대신 고단한 도시인들을 위로하겠다는 착한 소리다. 소리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일단, 들어보시라~~



출처: http://www.jamiemcmahondesign.com/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급하게 처리할 일이 생겨서 간만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예전에는 며칠 밤도 꼴딱꼴딱 잘 세우곤 했는데, 이젠 하룻밤도 힘들다. 오늘은 어제 못 잔 거까지 푹 자고 싶다.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이 그런 알람시계를 만들었다. "Fast"를 누르면 보통 알람처럼 작동하지만, "Slow"를 누르면 잠을 자고 싶은 시간 만큼 시간이 흐른 후에 울린다. 시에스타가 있는 나라답다. 충분한 잠을 잘 권리를 보장하는 알람, 아, 훌륭하다!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집에서 생활하다보면 시계 볼 일이 많지 않다. 다른 사람과 약속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인체리듬에 맞추어 생활한다. 눈이 떠지면 일어나고, 배 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잔다. 밥 먹는 시간도 따로 정하지 않고, 배가 고플 때 그때가 밥 시간이다. 특별히 아프지 않는 이상, 인체 리듬은 규칙적이다. 


나 같은 사람에겐 이런 시계만으로 충분할 것 같다. 시간에 따라 숫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하늘색으로 시간을 알려준다. 디자이너는 현대 도시인들이 바쁜 와중에도 하늘 좀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시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몇날며칠 비 오는 날엔 이런 시계라도 차고 있어야 하나? 이젠 정말 파란 하늘이 그립다...

 


출처: http://www.ry-to-job.com/ry-to-job/flame/e-mainflame.html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