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생활하다보면 시계 볼 일이 많지 않다. 다른 사람과 약속이 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인체리듬에 맞추어 생활한다. 눈이 떠지면 일어나고, 배 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잔다. 밥 먹는 시간도 따로 정하지 않고, 배가 고플 때 그때가 밥 시간이다. 특별히 아프지 않는 이상, 인체 리듬은 규칙적이다. 


나 같은 사람에겐 이런 시계만으로 충분할 것 같다. 시간에 따라 숫자로 시간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하늘색으로 시간을 알려준다. 디자이너는 현대 도시인들이 바쁜 와중에도 하늘 좀 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시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몇날며칠 비 오는 날엔 이런 시계라도 차고 있어야 하나? 이젠 정말 파란 하늘이 그립다...

 


출처: http://www.ry-to-job.com/ry-to-job/flame/e-mainflame.html
저작자 표시
Posted by 에코살롱 마담


티스토리 툴바